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시아 사무소 및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11월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아프리카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는 유망한 대륙이지만, 아시아, 중남미 등 다른 대륙에 비해 관심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들과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대학생들에게 아프리카 진출 기회에 대한 유용한 정보 교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fDB 아시아사무소와 협력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며, AfDB 주요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 및 AfDB 한국어 홈페이지(www.afdb-org.kr) 개설 기념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된다.한편 AfDB 회원국 중 아시아 국가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4개국이며, 이들 국가와 AfDB와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12년에 설립됐다.
지난 10월 27일 솜피 코리아와 LG유플러스는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 내 사생활보호 및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자동 커튼과 자동 블라인드에 IoT 기능을 넣어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원격 제어 또한 가능해졌다.솜피는 프랑스 전동차양시스템 세계 1위 기업으로, 40년 이상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물에 전동 블라인드, 전동 커튼 등 창호 개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11월 20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공단 본사(경북 김천 혁신도시 소재) 대강당에서 ‘제1회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 학계 등 자동차 안전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공감하는 자동차검사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하세정 박사는 검사·검증 시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 대한 공공기관의 시장선도와 시장질서 확립기능의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공단 배진민 검사기준처장은 자동차검사 발전방안으로 자동차검사 기술발달에 부응하는 검사기준 및 방법 개선, 부실검사 관리 강화, 자동차 튜닝 활성화, 국제협력 및 연구기능 강화 등을 제시하였고, 공단 류기현 부연구위원은 이륜자동차 안전도 검사와 정비·폐차제도 부재 등 관련제도 미흡을 지적하며 등록제 전환, 안전도 검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한국기술교육대 윤영한 교수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작기술의 발전을 언급하면서 자동차검사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첨단 사고예방 안전장치를 검사할 수 있는 검사기법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한편,
11월 19일 코레일과 서울행정학회는 남북·대륙 철도 연결 및 코레일 세계 진출에 대비한 연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술연구의 상호지원 및 협력 연구 활성화, 코레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및 공동연구, 정책지식 전달 및 철도 활성화 등을 위한 교육, 세미나, 포럼 개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공동 연구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정책 제시 등 다양한 연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월 16일 부평관광호텔에서 부평테크시티 건립 사업과 부평 정보통신기술(ICT)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등 2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업무 협약식과 세미나를 가졌다.협약식을 추진한 부평테크시티는 부평산단 내 첨단․정보기술(IT) 산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업들을 유치하고, 근로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편의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 시설과 편의 기능이 결합된 융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산단환경개선펀드 자금(85억원)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5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약 1,4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8층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그간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구역, 지원시설구역, 공공시설구역, 녹지구역으로 구분되어 시설 간 융복합 입주가 어렵고 작업장과 생활편의시설 간 격리로 불편했으나, 산업집적법 개정 등을 통해 금년 7월 1일부로 복합구역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복합구역’으로 변경하는 첫 사례가 됐다.부평ICT비즈니스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부평테크시티 건물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입주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및 혁신 관련 지원 기관들을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 계약비리와 예산낭비를 차단, 기업의 활발한 입찰참여 촉진· 입찰 담합,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등 부정행위 제재 강화11월 13일 개최된 제15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최경환)는 ‘공공부문 입찰․계약비리 방지 및 계약효율성 향상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그동안 전자조달시스템 도입 등 투명한 공공조달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특정업체와 유착된 계약비리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입찰/계약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공공계약시스템을 선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현재까지 조달청 등 일부 기관만 실시하던 ‘구매규격 사전공개’를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특정회사의 특정 규격제품을 찍어서 납품하도록 하는 행태를 근절할 계획이다. 5천만 원 이상의 경쟁입찰은 입찰공고 전에 구매규격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고 이의사항은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심의하게 된다. 또 제안서 평가 점수를 위원별로 공개하도록 개선하여 일부 평가위원의 비정상적 평가행태로 인해 평가결과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한편 입찰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던 경우에는 사전 약정을 통해 계약금액의 일정 비율(예: 5~10%)을 손해배상액으로 지급할 수 있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제7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단’을 모집한다.이번 방문단은 모집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하고, 중소물류기업인에게 우수 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물류업계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11월 23일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 중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상투어가 포함되어 있다.참가자는 중소물류기업 임직원 대상 25명 내외로, 신청(선착순 마감)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klip.co.kr)에서 가능하다.
11월 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선점을 위한 규제개혁’에 대해 발표했다.국토부는 그간의 규제개혁의 성과 고도화를 위해 인프라·영업환경·투자유치 등 항공물류체계 전반의 규제개혁 보완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의 입주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폐율·용적률을 50%·100%에서 70%·350%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부지를 고밀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단계 미개발지 중 조기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신속히 개발하여 기업의 중단기 입주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 해외법인의 물류단지 내 보관물품에 대해서 부가세 영세율 적용, 물류단지 입주허가 간소화 등 법령개정을 통한 규제개혁 과제를 신속히 완료하여, 기업 활동의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환적화물 유치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체계도 개편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전자상거래 등 신성장 분야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지역거점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버스관리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사업 수주·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스마트교통사업 확대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이사 김대훈)가 콜롬비아 파스토(Pasto)市 교통공사와 버스관리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이하 ‘FMS’)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한화 6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정부가 지방도시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적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FMS는 버스에 GPS 수신기, 차량단말기, 통신모뎀 등을 설치하여 무선통신망으로 버스 위치,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하고, 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취합,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운수회사는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승객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내년 6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구축되며, 오는 12월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파일럿 시스템이 개통된다.LG CNS 관계자는 “서울과 보고타 등 메가시티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LG CNS의 자체 개발 교통솔루션이 중소도시에 적용된 첫 사례”라며, “파스토시 사업 수주는 보고타 교통카드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 및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10월 26일(월)~10월30일(금)까지 2015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일반 국민,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화진흥원 등 사물인터넷 관련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이번 IoT 진흥주간은 처음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보여주고,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여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물인터넷 체험행사,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국제학술회의 등을 추가하여 지난해 9개 세부행사에서 16개의 세부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사물인터넷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