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관련 사항· 2014년 4/4분기 중 택배화물차주의 84.1%가 일반보험회사에 보험을 가입한 반면, 공제조합에 가입하는 경우는 15.9% 수준· 택배화물차주는 대부분 적재물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택배화물차주의 보험료 총 납입액(1년분)은 97.7만원으로 이 중 자동차 보험료는 97.7만원주) 자동차 보험료와 적재물 보험료를 구분하여 응답한 경우에 대한 평균치로서, 총 보험료는 설문응답자 전체(법적 가입대상이 아닌 경우 포함)를 고려■ 운전경력· 택배화물차주의 화물차 총 운전경력은 평균 8.4년 수준- 일반(18.2년), 개별(17.2년), 용달화물차주(15.9년)보다는 운전경력이 짧은 편이며 이는 각각의 화물을 직접 집․배송하는 강한 업무강도와 낮은 시장진입비용에 기인· 택배화물차주의 택배경력은 6.6년 수준- 일반, 개별, 용달화물보다는 택배화물 운송시장의 역사가 짧은 것에 기인■ 운전자 연령· 택배화물차주들의 운전자 평균 연령은 40.9세 수준- 30대 초과~50대 이하 연령이 전체의 76.7%를 차지하며, 이는 강한 업무강도로 인하여 일반․개별․용달화물 차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차주가 택배화물 운송에 종사■ 운전자 가족사항· 택
■ 진입형태 및 운송품목· 집․배송을 주로 하는 택배화물차주는 28.4%가 지입차주의 형태로 시장에 진입■ 차량연식 및 구입형태· 2014년 4/4분기 중 택배화물차주의 차령은 5년 이하인 차량이 39.5% 수준으로 개별화물차주(45.1%)와 용달화물차주(71.1%)보다는 낮으며 일반화물차주(32.8%)와 비슷한 수준· 택배화물차주의 55.7%가 신차를 구입하여 운송사업을 영위-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 신차의 비중은 48.6% 수준이나, 할부구입 시 83.6% 수준■ 시장진입비용(차량구입관련)· 택배화물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선급금은 평균 1,139만원이며, 신차는 1,533만원, 중고차는 766만원 수준- 할부구입 시 선급금은 평균 222만원, 신차는 225만원 수준· 할부구입 시 상환기간은 평균 37.1개월로 월평균 44만원의 할부금을 납입하고 구입가격은 평균 1,275만원 수준- 할부금을 포함한 차량의 평균구입가격은 신차가 1,648만원, 중고차가 805만원 수준· 2014년 4/4분기 중 택배화물차주 중 3.7% 정도가 프리미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며, 평균 인지금액은 1,210만원 수준· 국토교통부 제공 (2015년 12월)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로명주소 신문고’가 제도 활성화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로명주소 신문고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 업소의 영수증, 홈페이지 등을 제보 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를 실시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모두 2,020명으로부터 1만8,626건의 제보를 받아 우편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포스터, 리플릿 등을 이용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하는 방식과 달리 제보를 통해 미사용 대상자에게 직접 안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편리성을 확실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올해에도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미사용 업체에 대해서는 도로명주소 안내 후 유선통화, 방문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각종 우편물, 관공서・기업・개인 홈페이지, 영수증, 세금계산서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은 사례이며, 미사용 관련 자료를 첨부해 경기도 도로명주소 홈페이지(juso.gg.go.kr) 및 시군구 도로명주소 담당부서, 주민센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우리경제가 당면한 고실업문제와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고용효과가 높은 고성장기업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추진계획을 1월 4일자로 공고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우선 고성장기업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10인에서 5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했으며, 고성장기업이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추진하도록,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추진하는 지정 프로그램과 기업이 독자로 추진하는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지원하게 된다.또 기업이 수출마케팅 추진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한 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한도를 70% 이상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전년도 사업 참여 기업 중 사업을 완료하고, 수출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성과지속 및 사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올해 사업에 연속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고성장기업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 등 해외마케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도 수출역량강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예산 250억원, 지원기업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IP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광역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16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별 지식재산센터(www.ripc.org, 1661-1900)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28억 원으로, ’16년도에 100여 개의 신규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 이후 3년 동안 개발기술의 국내·외 특허권 획득, 특허기술 동향 조사,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지식재산경영 전략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게 된다. 특히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수시로 받을 수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그간 실시해 온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특허분쟁을 극복하고 매출이 급증한 기업이 다수 존재한다며,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에 따라 환경마크 인증기준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대폭 늘어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마크 인증기준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과정에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작업반'을 올해 10개 품목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올 해 말까지 28개 품목을 새로 추가해 총 38개 제품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마크는 제품 전 과정 단계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로고를 표시하여 구매자에게 친환경 제품을 알리는 제도로,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5월 '환경마크인증에 관한 업무규정'을 개정해 실무작업반 운영근거를 마련했으며 작년 10월부터 페인트, 벽지, 주방용 세제 등 총 10개 품목에 대해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올 해 실무작업반 운영이 새로 추가되는 28개 품목은 목재 성형 제품, 복사기, 절수형 수도꼭지, 섬유유연제 등이며 이들 품목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 환경마크 인증기준의 제·개정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새집증후군 유발과 관련이 높은 '목재 성형 제품'과 '벽 및 천장 마감재'가 포함되어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는 환경마크 인증기준 품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가 새해부터 본격 추진된다.2일 제천시는 지난달 31일 산업단지 지정권자인 충청북도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계획 승인에 따라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 사업비 1320억원 투입, 112만 2285㎡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충북개발공사와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제3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79만2208㎡, 복합용지 1만9869㎡, 공공시설용지 31만208㎡ 등으로 조성되며, 식료품, 음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전기장비· 비금속 광물제품, 기계 및 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 등 8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제천 제3산단은 서울, 대구, 대전 등 주요도시를 90분대, 평택을 60분대 연결이 가능해 중부권 도로교통의 중심지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충북·중앙·태백선이 교차하는 철도물류의 중심지로서 수도권 인근 최저분양가 등 우수한 투자여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천시는 충북 북부권역의 장기적 산업기반 구축 및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018년 사업이 준공될
지난 12월 31일 정부의 무인항공기 활용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공역으로 선정된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ICT·무인기 등 지역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영월군은 협약식을 통해 향후 무인기를 비롯한 ICT산업 등 분야의 교류협력은 물론 지역혁신산업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제안한 한국항공대학교와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 두 기관은 무인비행장치 활용 안정성 검증 시범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영월군 공역을 전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ICT·항공·군수융합연구센터(센터장 장윤석)는 시범사업과 별개로 영월군 정보통신, 무인기, 물류, 농림업, 관광, 서비스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연구 개발 등에 관한 협력을 증진할 예정이어서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역문화콘텐츠 개발분야에서 영월군과 공동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있는 등 ICT를 활용한 문화진흥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양 기관에 상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던 미세먼지 ‘내일예보’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예보 데이터와 연계하여 2016년 1월 1일부터 ‘모레예보’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4개의 등급 정보로 ‘오늘예보’는 매일 5시, 11시에 ‘내일예보’는 17시, 23시에 제공된다. 또한, 이틀 전 미세먼지 예보를 미리 전달하는 ‘모레예보’도 매일 17시, 23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한편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게 예보 등급 '나쁨' 이상 시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문자 수신을 원하는 이는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15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도 조사 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행태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성별·연령별 이용률 차이가 감소하고, 60대의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고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7월 현재 기준 만 3세 이상 인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85.1%로 전년 대비 1.5%p 소폭 증가하였고, 인터넷 이용자 수는 41,940천명으로 전년 대비 822천명 증가했다.인터넷 서비스 이용률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상승,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5.5%p)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율은 대폭 증가(20.5%p)한 반면, 데스크탑 컴퓨터 이용률은 감소(△8.2%p)한 것으로 나타나 이용기기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60대 이상 고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큰 폭으로 증가(60대 9%p, 70대 이상 3.8%p)했으며, 특히 60대의 인스턴트 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