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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테크시티 건립 사업 추진

산업 시설과 편의 기능이 결합된 융복합센터 건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월 16일 부평관광호텔에서 부평테크시티 건립 사업과 부평 정보통신기술(ICT)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등 2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업무 협약식과 세미나를 가졌다.


협약식을 추진한 부평테크시티는 부평산단 내 첨단․정보기술(IT) 산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업들을 유치하고, 근로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편의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 시설과 편의 기능이 결합된 융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산단환경개선펀드 자금(85억원)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5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약 1,4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8층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


그간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구역, 지원시설구역, 공공시설구역, 녹지구역으로 구분되어 시설 간 융복합 입주가 어렵고 작업장과 생활편의시설 간 격리로 불편했으나, 산업집적법 개정 등을 통해 금년 7월 1일부로 복합구역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복합구역’으로 변경하는 첫 사례가 됐다.


부평ICT비즈니스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부평테크시티 건물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입주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및 혁신 관련 지원 기관들을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국비(40억원)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며, 인천테크노파크 모터시험인증센터, 인하대학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부평구청 일자리센터 등이 입주하여 단지 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와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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