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사내방송을 활용한 칭찬챌린지로 조직문화 혁신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CJ대한통운은 사내 동료를 칭찬하고 미션을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 ‘2022 칭찬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칭찬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 50명이 모금한 금액 590만원은 전액 CJ나눔재단에 기부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칭찬챌린지는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과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매월 칭찬사례 접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임직원은 사내방송에 출연해 자기소개 및 선정소감 등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소속 부서 N행시로 칭찬하기’, ‘막내 팀원 칭찬하기’ 등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된 랜덤 미션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챌린지 성공시 회사가 임직원 명의로 일정금액을 CJ나눔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지난 한해 동안 총 50명의 CJ대한통운 임직원이 칭찬챌린지에 참여해 훈훈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590만원의 기부금을 CJ나눔재단에 기부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기부·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CJ나눔재단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에서 지켜야할 안전 수칙을 담은 '물류 현장 안전점검 매뉴얼'을 제작해 중소 물류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대상은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근무인원 50인 미만의 중소 물류기업 450여 곳이다. 현대글로비스는 30일부터 해당 기업들에 안전점검 매뉴얼 5000권과 휴대용 소화기 5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작업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매뉴얼을 볼 수 있도록 전자책도 제작했다. 안전관리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안전점검 매뉴얼을 활용할 수 있다.물류현장 안전점검 매뉴얼에는 파렛트, 컨베이어 등 물류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문 설비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는 물류현장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안전점검과 대응방안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앞서 올해 초 현대글로비스는 수도권 지역 물류기업에 안전매뉴얼 500권을 전달하며 향후 배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화물의 입고부터 운반, 출하까지 물류 전 영역에서 안전이 기본이 되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뉴얼을 마련했다"며 "국내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경기도 안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4개 시험장에서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정부는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스마트 해상물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 해상물류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했다.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등 해상물류 분야 2개 과목과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2개 과목, 그리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법규 1개 과목으로 구성된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사전 접수 결과 총 358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달 10일부터 동아대학교 시험접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해수부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 자격으로 격상해 자격취득자에게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격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윤상훈 해수부 스마트 해운물류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송종사자를 위한 '항만안전교육 포털'(www.kptiedu.kr)을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시행되는 항만안전특별법은 항만을 출입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수칙·사고사례 등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항만근로자가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항만안전교육 포털을 개발했다. 포털상의 교육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화물차주와 관세청·검역소·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직원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규삼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안전교육 의무화 대상인 항만근로자뿐만 아니라 항만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이 기아와 손잡고 배송에 특화된 '대한통운형 목적기반차량(PBV)'을 공동 개발한다. 또 친환경 전기트럭 전환과 물류의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미래 혁신기술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에서 '친환경 물류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트럭 전환 △CJ대한통운 목적기반차량(PBV) 공동개발 △첨단물류기술 실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기술기반 물류혁신, 친환경 패러다임 선제적 대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CJ대한통운은 2025년까지 '대한통운형 PBV'를 기아와 공동개발해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PBV는 목적기반차량으로 승용차가 아닌 화물트럭, 배송차량, 영업용 택시처럼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차량을 말한다. PBV는 최첨단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위에 사용자 작업 편의에 최적화된 운전석, 화물칸 등을 장착하는 형태로 제작된다.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송기사의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제안하고 기아는 현장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차량
CJ대한통운은 '2022년 채용 연계형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항공대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대상을 받은 항공대 박기태·전현빈·최진용씨 팀은 중형 규모 의류 도매상을 대상으로 최대 35%의 비용을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동대문 의류시장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안했다.해당 아이디어는 상가 공실을 이용해 물류비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로 팀원들은 연구를 위해 한 달간 동대문시장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최우수상은 각각 1인팀으로 참가한 인하대 김재하씨와 한국해양대 강혁씨가 수상했다. 김씨는 7년간의 CJ대한통운 아르바이트와 현재 인천지역에서 택배기사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택배기사의 집화 효율 극대화를 위한 전략과 ITS 장비 보완에 관한 방안'을 제안했다.강씨는 인공지능 기술과 열화상 카메라로 물류센터 내부의 화재가 확대되기 전 사전에 이를 파악해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머신러닝 기반 레일형 열화상 화재감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자세히 보기우수상에는 중앙대 이민경씨의 '다크스토어를 통해 물류배송 효율을 증진시키는 퀵커머스'와 한국해양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화물복지재단 일거리 지원 복지사업인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의 공익성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20년 1월 10일까지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 홍보를 위한 국민 참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화물나누리는 화물운송이 필요한 개인•기업과 화물운전자를 온라인상에서 직접 연결해 주는 화물정보망(화물운송중개플랫폼)으로 화물차가 필요한 개인•기업이 화물나누리 정보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운임 및 일정을 정하여 의뢰하면 운행이 가능한 화물운전자가 화물나누리 APP을 통해 운송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는 화물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화물운전자 일거리 지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무상 서비스(중개수수료 및 서비스이용료, 회비 등)로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전국 2만5천 명의 화물기사가 전국에서 화물나누리를 통해 화물 운송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주제는 ▲공익 복지사업에 대한 취지를 내포하며, 건전한 화물운송시장을 선도할 화물나누리를 표현한 브랜드 슬로건 ▲화물정보망으로 개인, 기업, 단체 등 전 국민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홍보 슬로건 ▲화물나누리의 정
"세잔은 나의 유일한 스승이다. 물론 나는 그의 그림을 보았다. 아니, 여러 해 동안 연구했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다." - 파블로 피카소 폴 세잔이 아주좋아하던 소재인 카드놀이를 하는 농민들 세잔이 인물을 이렇게 많이 넣어 그린 작품 은 많이 없다고 합니다. 세잔은 정물화나 풀역오하를 그릴 때 그림의 소재보다는 화면을 어떻게 구성하고 쪼갤지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는데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에서도 세잔의 그런 면이 잘 나타압니다. 그래서 사람을 잘 그리지않았던 세잔이 이 소재에는 집중할 수 있었다고합니다. 이 그림과 관련해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카타르 왕족인데요 이 그림의 구매를 통해서 카타르가 2000년대 들어 세계 미술 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올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