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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콜롬비아 파스토市와 버스관리시스템 계약 체결

· 버스관리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사업 수주

·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스마트교통사업 확대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이사 김대훈)가 콜롬비아 파스토(Pasto)교통공사와 버스관리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이하 ‘FMS’)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한화 6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정부가 지방도시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적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FMS는 버스에 GPS 수신기, 차량단말기, 통신모뎀 등을 설치하여 무선통신망으로 버스 위치,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하고, 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취합,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운수회사는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승객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내년 6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구축되며, 오는 12월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파일럿 시스템이 개통된다.


LG CNS 관계자는 서울과 보고타 등 메가시티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LG CNS의 자체 개발 교통솔루션이 중소도시에 적용된 첫 사례라며, “파스토시 사업 수주는 보고타 교통카드시스템 사업, 콜롬비아 ICT 교육 역량 강화 사업 등으로 LG CNS가 현지에서 구축한 역량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는 2011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교통카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LG CNS는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중소형 도시로 스마트교통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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