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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 잭슨 폴록 / 넘버 5

잭슨 폴록 / 넘버 5

약 146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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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가 아니라고, 젠장"


- 잭슨 폴록

 

 

 

 추상 표현주의 그림은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승전국인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에서 탄생한, 아주 미국적인 미술이다.제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한껏 전해 줄 만한 예술을 원하고 있었다. 이 속에서 마침내 그 전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그들만의 예술, 바로 '추상 표현주의'이다. 경제적인 번영으로 미국컬렉터들의 돈이 많아지던 20시 후반, 미국이 강국이 되었다고 입증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작품가격이 올라간 것은 당연하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때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폴록의 대표작이 세계에서 제일 비싼 그림 최상위권에 속한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멀리서 다가오는 斷想] 인하초 忍夏草 김삼기(1959) / 시인, 칼럼니스트 어제 오후 전북지역 산을 다니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나무와 꽃의 생육상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기후변화 조사원 친구로부터 대아수목원에 활짝 핀 인동초, 장미꽃, 엉겅퀴 사진 3장이 단톡방에 올라왔다. 곧장 시인 친구가 고난을 상징하는 인동초(忍冬草)를 보니 숙연해진다며, 전주 전매청 앞에서 모닥불 피고, 김대중을 외치며 밤을 샜던 열정이 인동초 민주주의를 탄생시켰다고 답했다 나도 김대중 인동초(忍冬草)가 왠지 초라하게 보인다며, 요즘 겨울이 너무 따뜻해서 겨울 같지 않고, 오히려 여름이 무척 더워서 여름답다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피는 인하초(忍夏草)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답했다. 인동초(忍冬草)는 혹독한 겨울을 지내고 나서 따뜻한 봄이 왔을 때 꽃을 피우고, 뿌리부터 줄기, 잎, 꽃봉오리까지 모두 약재로 쓰이는 이로운 꽃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야당 총재시절 광주민주화운동묘역을 방문해 "나는 혹독했던 정치 겨울 동안 강인한 덩굴풀 인동초를 잊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바쳐 인동초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하면서부터 인동초는 김대중을 상징하는 꽃이자 단어가 되었다. 그리고 실제 인동초 김대중은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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