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화물복지재단 일거리 지원 복지사업인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의 공익성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20년 1월 10일까지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 홍보를 위한 국민 참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화물나누리는 화물운송이 필요한 개인•기업과 화물운전자를 온라인상에서 직접 연결해 주는 화물정보망(화물운송중개플랫폼)으로 화물차가 필요한 개인•기업이 화물나누리 정보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운임 및 일정을 정하여 의뢰하면 운행이 가능한 화물운전자가 화물나누리 APP을 통해 운송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는 화물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화물운전자 일거리 지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무상 서비스(중개수수료 및 서비스이용료, 회비 등)로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전국 2만5천 명의 화물기사가 전국에서 화물나누리를 통해 화물 운송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주제는 ▲공익 복지사업에 대한 취지를 내포하며, 건전한 화물운송시장을 선도할 화물나누리를 표현한 브랜드 슬로건 ▲화물정보망으로 개인, 기업, 단체 등 전 국민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홍보 슬로건 ▲화물나누리의 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19일 제16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단기과정)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전문 강사 위주로 구성, 현장 실무교육 내용을 주요 교과목으로 편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며, 내년 2월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KIFFA 김병진 회장은 “이번 제16기 청년취업아카데미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물류산업의 동량으로 성장해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내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0 FIATA 총회에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이번 제16기 과정에는 협약 체결 대학교(강남대 덕성여대 서경대 순천향대 영남대 명지대)에서 18명, 비협약 대학교에서 17명을 선발, 총 35명이 최종 수강생으로서 향후 수료시까지 KIFFA와 채용 업무협약 체결기업을 포함한 모든 회원사로 취업을 진행한다. 한편 KIFFA는 2012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주변 관광지 안내를 강화하고 안내표지 판독성 향상 등을 위해 '그림형 관광지 안내표지' 설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시범적으로 영동고속도로 12개 지점에 그림형 표지를 도입해 9개의 관광시설 안내를 19일부터 시작하고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미비점 등을 수정해 내년 말까지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그림형 표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국립공원, 세계유산, 관광단지 등 3가지 유형과 9개 세부 항목으로 안내 대상을 명확히 했다. 가로 4~6m, 세로 1.5~3m 등 표지별로 제각각이던 표지 크기를 가로·세로 4미터로 통일했다. 동일 표지판에 '지명'과 '관광지'를 병기한 복잡한설치 방식을 개선하여, '관광지'를 분리해 출구전방 1.5㎞ 지점에 그림형 관광안내 전용표지로 안내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림형 표지가 직관적 시인성 향상을 통해 운전자의 전방주시를 돕고 세계유산 등 문화재들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사내 봉사단체 ‘하늘사랑회’는 12월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해송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12월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실시한 ‘하늘사랑회’의 해송요양원 봉사활동은 이번 행사로 108회를 맞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캐럴을 부르며 위문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야외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한진그룹 인천지역 운영협의회가 후원한 의료 보조용품(저주파 치료기)과 샴푸와 비누 등 생활용품 등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대한항공 ‘하늘사랑회’ 봉사단은 지난 9년 동안 생일잔치, 함께 음식 만들기, 산책하기 등 정서적 교감을 위한 활동은 물론 미술치료, 인지치료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행사’,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탄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제주항공 임직원 60여 명은 7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의 연탄 나눔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끼자는 취지에서 제주항공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제주항공은 지난 달부터 약 한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연탄 1만6000여 장을 모아 전달했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13일까지 제주항공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연탄기부 게시물을 댓글로 응원하고 알리면 그 숫자만큼 제주항공이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보육원애착인형 전달,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로 2년째 진행중인 연탄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제주항공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류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레이더 기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 드론을 활용한 군집비행기술 등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신기술 및 신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시행한 ‘스마트 물류창업 공모전’에서 ‘비트센싱’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물류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대상은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지게차 운행 등으로 인한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 장애물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비트센싱’이 수상했다. 상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여행객이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현한 ‘블루웨일 컴퍼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물류센터 운영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와 군집비행기술을 활용해 드론배송 솔루션을 제공한 ‘파블로 항공’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도․소매자를 연결하는 화훼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오늘의 꽃’, 물류․통관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셀러노트’, 식자재 주문량 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의 울란바타르 SNS 광고 ‘몽골이 부르는 소리’편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영예의 대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온라인 등 매년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약 3,000여점의 출품작들 중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수상한 ‘오디오 부문’은 올해 신설된 수상 부문으로, 매체의 제한없이 오디오를 활용한 광고 소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총 4편의 SNS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강가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의 ‘마중’편 ▲전통 음식인 허르헉 요리 소리의 ‘요리’편 ▲대초원 바람 소리의 ‘초원’편 ▲전통 악기와 창법 소리의 ‘흐미’ 편에 3D 사운드기법을 적용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몽골의 생생한 소리를 광고에 담아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전날 농협중앙회와 충북 괴산 농가를 방문해 배추 수확과 절임배추 운반 작업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강원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음성, 천안, 무주, 서산, 괴산까지 총 10회의 봉사활동에 양사 임직원 약 280여 명이 참여했다. 모판 나르기, 과실 봉지 씌우기, 농작물 재배시설 설치 등 농작업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한진과 농협물류는 2017년 7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농협택배를 시작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농협물류 관계자는 "한진과의 전략적 제휴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분들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한진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농가소득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지역의 농업인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는 농협물류와 함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만족도 높은 택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인천지역 대표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갖고, 인천지역을 위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전국 각 지역에서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으며 인천은 인천항만공사의 가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항하게 된다. 그간 두 기관은 지역주민이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항만 인근 교육시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쳐왔다. 또한, IPA 임직원은 최근 3년간 1만 시간 이상을 인천 도서지역, 지역 복지관, 재해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활발한 지원 활동도 펼쳐왔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항구도시 인천에서 인천항만공사가 나눔명문기업이라는 새로운 나눔의 닻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나눔명문기업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