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대진항(강원 고성군) 명태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한 후 해양수산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해수플랜트연구센터, ㈜강원심층수, 연안침식현장, 동해항 등 해양수산 정책현장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수산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강원지역이 북방교역,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해수플랜트연구센터와 ㈜강원심층수를 차례로 방문한 김 장관은 “해수플랜트연구센터가 심층수 산업의 핵심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강원심층수에서는 “정부가 규제개선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속초해수욕장 연안침식 현장에서는 “기후변화와 해안도로, 어항시설 등 연안인공구조물로 인한 해안침식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연안침식 대응 자연친화적인 구조물 개발하고, 연안침식관리구역 지정을 확대하는 등 사전 예방적 연안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동해해수청 관할 동해항 3단계 사업 현장에서는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을 통해 동해지역은 물류·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묵호지역은 해양관광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별로 특성
여행박사가 공항택시 이용 시 3천 원을 할인해주는 여행박사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 여행박사와 택시업체 대한상운이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여행객들이 공항택시를 이용해 좀 더 편리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여행박사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대한상운 공항택시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공항택시는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승객을 태워 공항과 목적지를 오가는 맞춤형 택시로, 최대 6개의 여행 가방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트렁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24시간 예약 및 픽업이 가능해 늦은 밤, 새벽 상관없이 원하는 장소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여행객에게는 리무진 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여행박사 3천 원 할인 쿠폰으로 더욱 할인된 가격에 공항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회원, 비회원 상관없이 여행박사 홈페이지 방문객 누구나 고객명과 연락처만 기입하면 즉시 발급된다. 예약은 출발시간 기준 1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고속도로 통행요금은 택시요금 계산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11일 부산신항 2-4단계 및 고현항 재개발사업, 수산물 수출확대 정책토론회 등 정책현장과 수협 관계자와의 간담회에 참석 차 부산·경남 지역을 방문했다. 부산신항 2-4단계 기공식을 방문한 김 장관은 “2-4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부산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컨네이너 항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등 수산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정책을 설명했다.이후 통영 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연안해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수산물 수출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는 한-중 FTA 발효를 기회로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현항 재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김 장관은 “고현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만간투자 항만재개발사업지인 만큼 호주의 ‘달링하버’나 미국의 ‘볼티모어’처럼 고품격 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블루시티(Blue City) 거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지사장 김태곤)가 서남권 해양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7일 제21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해양환경 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녹색환경대상은 전남일보 및 광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실천에 공적에 있는 단체 및 개인에게 매년 시상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저탄소녹색, 환경보전, 해양환경 등 3개 분야를 공모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는 2014년 태풍 ‘나크리’ 발생 시 전남 완도, 해남, 신안지역에서 발생한 재해 쓰레기 1,684톤을 처리한 데 이어, 2015년 흑산도항에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을 적기에 수거하여 서남권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해양환경관리공단 김태곤 목포지사장은 “앞으로도 서남권 해역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주최, 제3회 BJFEZ 홍보사진 공모전에 ‘가덕도에서 바라본 신항만’을 표현한 조상규(부산시 거주)씨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BJFEZ 홍보사진 공모전은 BJFEZ의 현재와 미래 모습 등을 주제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부산 및 경남지역 사진관련학과 교수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총 119점의 응모작 중 1, 2차 심사를 거쳐 12점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5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공단 사보 '海맑은 이야기'와 온라인 채널 ‘해양환경관리공단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총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의장상’을 수상한 사보 ‘海맑은 이야기’는 2000년 창간부터 연 만8천부를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 배포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왔으며, 바다 여행지와 먹거리 등 독자의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기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대표의원상’을 수상한 ‘해양환경관리공단 공식 블로그’는 공단 사업을 인포그래픽 및 웹툰을 활용한 해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각종 포털에서 인기 포스트에 오르는 등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한국사보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등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 온라인 채널, 출판물 등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의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1월 30일 KBS아트홀(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과 ‘미래창조과학방송 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나눔SEA, 행복SEA)’를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전국 12개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방과 후 교실 및 도서관 구축 등 바다드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 정기후원, 소년가장 장학금 지원, 해안 정화활동, 해양환경 교육기부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환경 대표 공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기부문화에 앞장서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며, 국민화합과 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과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남미 장차관을 비롯한 주요기관 고위급인사들을 초청하여 24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무역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08년부터 매년 외교부가 개최해온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의 전야 간담회로서 2013년부터 무역협회가 중남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무역업계 대표들을 초청하여 중남미 고위급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중남미 진출 채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행해 왔다.이번 행사에는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장관과 코스타리카 건설교통장관 등 중남미 고위급인사들과 12개국 주한 중남미 대사, 무역협회 회장단 및 이사상사 대표들을 포함하여 대우인터내셔널, 삼성전자 등 중남미 진출 주요기업의 임원들이 참여하여 한국과 중남미간 비즈니스 협력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한편 무역협회는 26일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제19차 한중남미 비즈니포럼을 개최하고 한-중미 및 에콰도르 FTA를 활용한 비즈니스 발굴, 쿠바와 산업협력방안, 인프라 및 플랜트 분야 진출방안 등으로 대중남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10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월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1만TEU를 넘어섰다.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10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21만 4,549TEU로, 올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1,937,020TEU) 대비 0.8% 가량 증가한 195만3,430TEU를 기록했다.공사는 물동량의 주요 증가원인으로 베트남과의 교역량 확대로 분석했다. 베트남 물동량은 그동안 주로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었지만 지난 9월에 수입 증가량이 1,200TEU를 초과하고, 10월에는 2,446TEU가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량(2,457TEU)과 유사한 수준의 물량 증가를 나타냈다.인천항을 출발해 국내 타항에서 환적‧수출된 ‘공’ 컨테이너 물동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선사들이 수도권에서 발생된 공(空)컨테이너를 육송에서 해상운송으로 전환해 처리하는 공컨테이너 리포지셔닝추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인천항만공사 물류육성팀은 “물동량 증가는 인천신항의 시설공급 효과로 판단된다”며 “내년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이 추가적으로 개장되면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컨테이너 리포지셔닝 : 선사가 특정 항만이나 지역에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과 SNS를 활용하여 국민들과 소통을 잘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캐릭터 ‘포티(Porty ; Airport + Safety)’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통의 장을 운영해 왔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외국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을 덜기 위한 배려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고 신뢰받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인터넷소통협회의 주관 하에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