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과 SNS를 활용하여 국민들과 소통을 잘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캐릭터 ‘포티(Porty ; Airport + Safety)’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통의 장을 운영해 왔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외국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을 덜기 위한 배려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고 신뢰받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인터넷소통협회의 주관 하에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