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는 1월 21일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소속 34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울산항 산업현장을 체험하고자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은 여행을 통해 진로탐색의 시간과 지역사회 산업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개운초등학교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이다.이날 항만공사를 방문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홍보관과 전망대를 둘러보며 해운과 항만, 그리고 관련 산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버스를 타고 울산본항을 한 바퀴 돌면서 역동적인 항만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2015년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한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6,281명으로 울산항만공사 홍보관 개관 이래 최고 인원을 갱신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울산항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 많은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이 울산항에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산항 인지도 및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한바퀴', '희망 Job Go'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연간 1억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는 북일본 최대 무역항만이자 홋카이도의 물류거점 ‘도마코마이항(苫小牧港)’의 임직원들이 인천신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인천항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를 찾았다.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일본 도마코마이항 개발(주) 이시모리 료 사장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 11명이 25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하고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신항을 견학했다고 밝혔다.도마코마이항 개발(주)는 일본정책투자은행, 도마코마이시, 일본화물철도 등 정부기관이 투자해 만든 공사 성격의 회사로, 도마코마이항의 여객터미널 및 컨테이너터미널을 개발·관리·운영하며 항만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개발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ㆍ서비스를 설명하고 도마코마이항 측과 세계 해운물류시장의 동향 정보와 항만개발 및 운영 등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인천항만공사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항만 개발과 운영의 노하우를 교류하고협력방안을 함께찾으면서 발전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가자”고 말했고, 이시모리 료 도마코마이항 개발주식회사 사장도 “미래를 대비하면서 빠르게 항세를 확장해 온 인천항의 성장세가 놀랍다”며, “인천항과
김영석 장관은 1월 22일 부산의 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이어 삼진․고래사 어묵 공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선원의 거리 후보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국립수산과학원을 차례로 방문했다.김 장관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금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수산업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히면서 “그 간에 수산식품 개발 및 수출에 애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어 수산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생산, 원활한 통관․물류망 구축, 케이피쉬(K-Fish) 홍보 및 마케팅, 수출지원 기능 강화로 대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이면서도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후 김 장관은 오후에 ‘선원의 거리 후보지’를 방문, “선원은 해운산업의 3대 핵심요소(선박, 선원, 화물)중 하나로 우리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만큼 선원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거리’를 조성해 줄 것”을 지시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해양한국을 이끄는 두뇌집단의 중심이므로, 세계 5개 해양강국을 넘어 최고의 해양강국을 목
한진해운(사장 석태수)이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6년 글로벌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을 비롯해 아시아와 미주, 구주, 동서남아 지역 본부장과 주요 지점장,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또 한진해운은 주력인 미주와 구주 노선의 효율적 합리화 방안을 도출하고, 아주 지역의 연계 노선 개발로 신규 고객 유치, 고객 불편 최소화 방안을 이끌어 내는 등 신규 수익원 발굴과 원가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면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경쟁력 제고에 집중, 최선을 다한다면 현재의 위기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조직이 합심해서 고객 중심의 혁신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전국의 등대 중에서 선정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을 소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등대 16경은 주변경관, 등대의 상징성 등을 감안하여 2007년 10월 선정했으며,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는 주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등대는 물론 주변 섬에 담긴 역사,교통정보까지 담았다.등대 16경 자료는 등대 방문객들을 위해 등대 사무소에 비치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등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등대와 풍광, 그리고 역사 속에서 새로운 추억과 함께 다양한 해양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항공이 2016년 1월 15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로부터 1994년 1월 16일 이후 22년간 부산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의 입출항 및 지상 조업 시 무사고로 안전운항을 지속해, 김해국제공항의 안전 이미지 조성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여객 탑승 및 하기, 항공기 주유, 기내서비스, 수하물, 항공화물 처리 등 지상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사고나 장애 없이 안전운항을 이루어낸 이번 ‘22년간 계류장(RAMP) 내 무사고 달성’은 일본항공 전 해외지점에서도 최장기록이다.한편 일본항공은 1967년 9월 2일 부산수영공항에서 외국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개설했으며, 1976년 현 김해국제공항으로 이전, 2016년 현재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2왕복/주14왕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과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이 1월 21일 ㈜LG유플러스, ㈜콤텍 정보통신,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토탈소프트뱅크의 ICT항만물류분야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산학연 지식 세미나’를 열었다.ICT융합기술의 중요성과 사물인터넷 산업동향, 스마트카, 유비쿼터스 기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등 융합 특성화 산업분야의 방향성과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특성화 프로그램 기반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가졌으며,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 사업경과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ICT항만물류융합 전일제 전문교육(MAIE Winter School)을 수강하는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재학생 41명도 참석했다. 사업단 소속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MAIE Winter School은 재학생 대상 창의융합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이용해 ICT, IOT융합기술, 전공, 어학, 자격증에 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교육과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와 한중 카페리선사 9개사는 21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인천항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1월 21일 사단법인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놓고 토론을 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중국 국가여유국(우리의 한국관광공사 격) 한국지국과의 공동마케팅과 중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 등을 상반기 중에 진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인천항을 운항하는 10개 도시의 여행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를 개최하고, 대규모 단체를 유치할 수 있는 공동마케팅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이 모아졌다. 각 항로별로 해당지역의 주요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국제여행박람회에 카페리 합동부스를 설치해 참여하는 방안과 20여개 종목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체육교류 이벤트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인천항만공사 남태희 여객사업팀장은 “메르스 여파와
충청남도가 2월 4일까지를 ‘설맞이 도로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최근 수립한 도로정비 계획에 따라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6∼10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위임국도 329㎞와 국지도 353㎞, 지방도 1306㎞, 시·군도 3539㎞ 등 모두 5527㎞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우선 주요 노선의 차량 통행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강설 시 제설작업 등을 즉시 실시할 수 있도록 제설자재 등을 전진 배치하며, 공사구간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는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임시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도로 표지판 청소를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밖에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 관리를 위해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도 추가 확보한다. 강일권 도 도로교통과장은 “설 연휴 기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학배 차관은 1월 21일 서울클럽(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에서 개최된 항만물류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차관은 항만물류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를 처리하는 항만 하역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정적인 하역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선사들을 지원하여 우리 항만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이윤수 케이씨티씨(KCTC) 부회장)을 비롯하여 씨제이(CJ)대한통운 손관수 대표이사, ㈜한진 서용원 대표이사 등 하역업계 매출액 상위 8개사의 대표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