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 1> 뮤지컬 갈라쇼 “황혼의 사랑”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성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2017년도 경기도 노인 성(性)문화 축제’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 45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도 노인 성(性) 문화 축제’는 고령 사회를 맞아 도내 노인 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정립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와 고양시 대화노인복지관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뮤지컬처럼 아름다운 우리들의 청춘’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도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덕양・일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에어로빅 및 스포츠 댄스 공연과 성(性)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꾸려진다. 이어서 2부에서는 황혼의 사랑을 테마로 한 ‘드림뮤지컬’의 ‘성(性)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고, 트로트 가수를 초청해 무대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 상담 및 성 질환 상담 등 상담부스, ▲만성질환 및 건강 체크 등의 건강부스, ▲성 퀴즈, 게임 등 놀이부스, ▲성 인식 개선사업 홍보, 노인 질병 예방 캠
⃞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놀다 만 장난감, 커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 모든 것을 아이와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또, 장난감을 활용해 새로운 장난감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 나눔축제’를 오는 28일(토)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연다. ○ ‘장난감 및 육아용품 벼룩시장’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1시~오후 4시 30분으로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 올해로 5회로 맞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 나눔축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직접 가지고 와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가족단위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된다. ⃞ 이와 관련해 10월 24일(화)까지 벼룩시장 판매자 모집 및 구매자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 ‘벼룩시장 판매 신청자’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서식을 작성 후,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메일(seoul-kids@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오전, 오후 각 40가족, 총 8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재 오후팀은
완연한 가을날, 깊어가는 계절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한강에 나와 가을정취를 만끽해보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한강 곳곳에 열리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 앞을 나서는 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망원한강공원 <국화분재> 전시와 뚝섬한강공원의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뚝섬 자벌레)에서 <풀꽃생각展> 기획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망원한강공원에서 국화분재 관람하고 사진찍고!>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국화향기 가득한 망원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광장에서는 10.20.(금)부터 10.29.(일)까지 10일간, 9시에서 18시까지 국화분재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국화분재 전시회는 망원안내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분재 60점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원이 상주해 국화분재에 대한 재배기술도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주변으로는 국화분과 국화 토피어리(꽃으로 만든 조형물)를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국화 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여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뚝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천년 궁성 월성(月城, 사적 제16호)의 발굴조사 현장을 ‘빛의 궁궐, 월성’이란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주‧야간으로 나누어 개방한다. * 발굴조사 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월성 C지구, 석빙고 앞) ‘빛의 궁궐, 월성’은 평소 접근이 제한된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경주 월성의 역사를 이해하고 신라 왕궁터의 생생한 발굴조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특히, 어두운 밤을 밝히는 환한 조명 아래 빛나는 유구를 보며 전문 발굴조사원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행사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 주간에는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보물찾기, 월성에 대한 글자 모으기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 야간에는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통일신라 말기 관청 터를 무대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신라 왕궁터에서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는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 27일과 2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역사 속 신라와 월성에 대한 토크 콘서트’ 또한 놓치면 아쉬운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신라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추석 황금연휴기간인 오는 10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예술감독 김종석,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국내를 비롯해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한 해외초청팀 등 47개 작품이 총 145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지난해 광장에서 경험한 상처와 아픔, 기쁨과 감동을 축제에서 담아 시민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의 주제를 ‘유쾌한 위로’로 정했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폐막 공연 등 해외공연작품 16개 ▲국내공연작품 31개 ▲시민 참여형 공연 <시민예술공작단> ▲시민들이 만드는 작은 축제 <시작>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퍼레이드 ▲시민 체험프로그램 ▲자원 활동가가 만드는 <길동이랑 놀자> ▲전문가 교류프로그램 ▲협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거리예술축제 김종석(용인대 연극학과 교수) 예술감독은 “지난해 축제 명칭을 ‘하이서울페스티벌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행사가 오는 9월 17일(일)부터 10월 27(금)까지 경복궁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매일 2부제로 운영되며, 9월에 진행되는 야! (夜)시식공감은 야간개방에 맞추어 저녁시간(1부: 7시/ 2부: 8시)에 진행되며, 10월에 진행되는 오! (午)시식공감은 점심시간(1부: 12시/ 2부: 1시)에 운영된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7일 오후 2시 옥션티켓을 통해 예약이 개시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왕실의 음식과 전통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지난 5월에도 운영되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소주방을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국악공연을 즐기며 궁중 음식을 맛보는 <수라간 시식공감> 프로그램은 가을 경복궁에서 맛과 멋의 풍류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9월은 야 ! (夜) 시식공감 ! 10월은 오 ! (午) 시식공감 ! 2017년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이 오는 9월 17일(일)부터 10월 2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9월 7일(목)부터 12월 17일(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7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흥인지문, 왕을 배웅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영조의 국장과 고종의 동구릉 능행 행렬을 통해 왕이 드나들었던 한양도성의 동쪽 대문, 흥인지문을 소개한다. ○ 도성 밖 동교(東郊) 지역으로 행차하던 왕의 행렬이 주로 이용했던 성문으로 흥인지문의 위상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1776년 영조의 국장을 다룬 ‘왕의 마지막 길’ 부분과 1872년 동구릉에 찾아간 고종의 능행을 살펴본 ‘능행, 선왕의 기억’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왕의 마지막 길’ 부분에서는 원릉으로 떠나는 영조의 국장행렬을 통해 대여가 지나간 조선후기 흥인지문의 모습을 소개한다. ○ 영조의 원릉(元陵)은 현재 최대 규모의 조선시대 왕릉 집단 군락으로 알려진 동구릉에 위치해 있다. 도성의 동쪽에 모셔진 왕들의 면면을 통해 조선시대 왕릉의 조성에 대해 살펴본다. ○ 1776년 치러진 영조의 국장은『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을 근거로 약 27개월 간 진행되었다. 영조의 재궁(梓宮)을 실은 대여는 흥인지문을 지나 능소인 원릉
서늘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는 9월에는 서울광장으로 감성충전하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9월 6일(수)부터 22일(금) 평일 7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음악으로 힐링하는 ‘감성충전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 야외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시민들에게 집시재즈, 팝카펠라, 우쿨렐레, 브라스, 중국 전통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하였다. 서울광장에서 색다른 장르의 음악과 악기연주를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자. 지난 5월부터 계속되어온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공연은 6월 댄스페스티벌, 7월 보이스페스티벌, 8월 재즈&클래식페스티벌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누적관객 약 7만명의 서울광장의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9월은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감성충전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뮤지션들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꾸며진다. - 한국과 중국의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모인 한중 문화악단 궁울림앙상블,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 국악그룹 비단,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집시음악을 연주하는 집시긱스, 피아노‧콘트라베이스‧ 드럼‧트럼펫과 함께 재즈공연
서울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삶의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인 2017년 하반기 서울시민대학을 9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집 가까이 다양한 인문교양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27개 서울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 서울시민대학은 학습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울시민대학은 2013년 4개소에서 시작하여 2017년 27개소로 6배 확대하여, 서울시민 17만여명이 인문교양 학습을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넓혀왔다. ○ 서울시민대학은 2013년 시민청과 3개 연계대학에서 76개 강좌로 시작해 2017년 시민청, 뚝섬·은평·중랑 학습장, 23개 연계대학에서 270개 강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 지난 5년간 서울시민대학은 798개 강좌 운영으로 시민 175,044명의 학습자와 함께하였다. 올해 상반기 7,920명의 시민이 서울시민대학 학습자로 참여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학습자 만족도는 95%로 나타났다. ○ 올해 상반기 서울시민대학 학습자 중 3,7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학습과정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지난 7
서울시는 9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삭막한 월드컵공원을 생기가득한 정원이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서울정원박람회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아 새로운 장소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너, 나, 우리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8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한다. ○ 정원전문가들의 특색 있고 신비로운 ‘12개의 우수작가 정원’과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일품인 ‘20개의 시민참여 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또,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래청년들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한 가운데는 여의주 보다 빛나는 여의지라는 의미를 담은 ‘수생식물정원’이 가을 여의도를 밝힐 예정이다. 가족, 연인, 학생 및 정원전문가 등 각 대상별 이색적이고 신선한 프로그램들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가족 대상 ➜ 가족 화분만들기 &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유기농 식탁>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가족 화분만들기’ 프로그램 참여를권한다. ○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