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그러운 5월, 숲 속 자연이 주는 휴식과 함께 즐기는 감성 음악 여행.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5월 12일(토)부터 다음달 9일(토)까지 4회에 걸쳐 양재시민의숲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2018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을 연다. □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공원의 울창한 숲 속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감성 풍부한 젊은 뮤지션들의 연주로 진행된다. ▲5월 12일은 이름처럼 달콤한 음악을 연주하는 ‘연어초밥’과 감성 듀오 ‘신길역로망스’, ▲5월 19일은 홍대여신 ‘베니줄리’와 뮤지컬 곡들을 들려주는 ‘뮤럽’, ▲6월 2일은 20대의 감성을 노래하는 ‘피그말리온’과 감성 밴드 ‘크림 파스타’, ▲6월 9일은 어쿠스틱 듀오 ‘프렌드양’과 국악 버스킹 그룹 ‘국밥’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 한 켠에는 천연방향제 만들기, 손글씨 쓰기 등의 체험부스도 차려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사전예약 없이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및 출연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
□ 서울시는 체험축제의 끝판왕, 유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오는 5월 12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서울시 내 46개 유아숲체험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맞벌이 부모들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여가를 보낼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서울시가 꽃내음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까운 숲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숲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 남산공원을 비롯하여 종로구 삼청공원 등 46개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는 유아숲체험장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유아와 학부모 10,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한 유아숲체험원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 올해는 특히 엄마아빠가 어릴 적 놀던 전래놀이를 도입하였고, 나무조각 퍼즐 맞추기, 나무 생일잔치, 딱지 천적놀이, 눈감고 숲속 산책 등 엄마아빠 모두 다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성동구 응봉공원(대현산)
□ 퇴근길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청계광장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친구의 시선을 사로잡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 시즌마켓이 돌아온다. □ 5월 11일(금)~13(일) 3일간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 시즌마켓은 1년에 4번, 계절별로 운영되며, 이번 시즌마켓은 ‘자연의 기운을 받아 펼치는 열정, 행복,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에너제틱’을 키워드로 개최된다. ○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 시즌마켓은 5월(11~13일), 6월(15~17일), 9월(14~16일), 10월(19~21일)에 각각 다른 주제와 콘셉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에너제틱’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청계광장 시즌마켓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녁 맞추기, 악력 측정, 데시벨 측정, 만보기 등 다양한 기구와 몸을 사용하는 게임이 개장 3일 내내 운영된다. 게임 후에는 시상대 모양의 포토존에서 트로피, 꽃다발 등의 소품을 가지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 야시장의 꽃은 바로 ‘먹거리’. 10대의 푸드트럭에서는 청년 셰프의 아이디어가 담긴 스테이크, 수제버거, 꼬치요리와 셰이크 등의 각국의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를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라면, 서울상상나라에 가보자.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 <알 듯 말 듯 우리 사이>를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알 듯 말 듯 우리 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을 체험하고, 연극과 미술을 경험하는 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가족관계는 끈끈! 발산적인 놀이를 통해 창의력도 쑥쑥!’ 부모와 자녀의 같지만 서로 다른 추억을 알아보고, 갈등과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관계를 증진시켜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 매 기수마다 총 6주 수업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는데, 부모와 어린이가 믿음, 추억, 분리, 갈등, 화해, 함께하는 등의 활동을 연극놀이와 미술작업 활동을 통해 창조적인 표현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참가비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2~4학년 어린이 일반가정 선착순 접수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도 우선 선발의 기회가 있다. 상반기 일정은 1기 4월 28일(토)~6월 9일
□ 매년 봄이면 상춘객(賞春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산공원. 올해는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남산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공연과 함께 특별한 벚꽃엔딩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4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점심시간(11시30분~13시)에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입구 소월시비 쉼터에서 『2018 남산 음악소풍-꽃비놀이』행사를 개최한다. □ 행사가 열리는 남측순환로는 남산도서관에서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산책로로, 아름드리 왕벚나무 꽃이 환상적인 꽃터널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평일 낮 시간에 행사를 진행해 직장인과 나들이객 등 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18일(수)에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이 집시음악을 연주하고, 19일(목)에는 음악듀오 ‘그믐’이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선보인다. 20일(금)에는 금관오중주 ‘코리안아츠’가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공연한다. ○ ‘신나는섬’은 아코디언, 바이올린, 젬베, 기타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로, 2011년 JIMFF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팀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4.27.)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반도에 따뜻한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28일(토) 시민 100명과 한반도 분단의 현장인 DMZ(Demilitarixed Zone,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하여 무장이 금지된 지역 또는 지대)로 여행을 떠난다. 서울광장에서 ‘평화 DMZ버스’ 3대를 나눠 타고 출발, 임진각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 ‘도라전망대’를 들른 뒤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도라산 평화공원에서는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역사 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분단부터 2018 남북정상회담까지, 남북 관계 역사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줄 예정.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 이번 여행은 토크콘서트(Talk Concert)와 여행(Trip)이 결합된 ‘톡트립(Talk Trip)’으로 진행된다. ○ 토크콘서트 외에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민들레 꽃씨 등 다양한 씨앗을 뿌리는 ‘평화의 씨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4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4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공원 열린무대 및 중앙로에서 IoT체험 놀이터, 버스킹 공연, 캐릭터(코스프레) 사진촬영 이벤트 등이 열려, 공원을 방문한 가족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IoT체험 놀이터’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다양한 IoT 기술을 활용한 행사로 GPS를 활용한 캐릭터 위치추적, 미세먼지 측정 및 탈출 등 IoT와 체험을 결합한 이벤트가 열린다. 열린무대 및 중앙로에서 현장접수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사진촬영의 기회가 제공된다. ◯ IoT체험 놀이터’는 어린이대공원 어플리케이션 및 맵 다운로드, 재활용 쓰레기 분류기계인 ‘슈퍼빈’ 체험, GPS를 활용한 캐릭터 위치찾기, 미세먼지 탈출 체험 등 6개 테마로 구성되며, 열린무대와 중앙로 등 곳곳에 설치된 체험부스를 방문해 현장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 코스프레 연합 함께하는 퍼레이드와 사진촬영 이벤트도 열린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어 500여명이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의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 반려동물이 광견병에 대한 방어능력을 유지하려면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5만두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반려동물의 광견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시술료 5천원을 지불하고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장하며, 동물병원별 보유량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남은 수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시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3년부터 실시한 동물등록제에 따라 3개월령 이상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의무등록 대상으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봄 맞이- 흥(興)’ 이라는 주제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먼저,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는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 한옥에서 만나는 ‘전통문화체험’ :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들이 일상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전통공예 체험을 마련한다. 짚으로 새끼를 꼬아 메주를 엮어보는 ‘풀짚공예’(강사 박진희)가 진행되고, ‘칠보공예’(강사 강명숙)로 작은 화분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씨실과 날실이 아래위로 교차해 옷감을 짰던 방식을 활용해 폰걸이와 코사지를 만들어 보는 ‘직물놀이’(강사 이명애) 체험과 전통 색줄로 매듭 팔찌를 만들어보는 ‘매듭공예’(강사 윤선미) 체험도 진행된다. ‣매주 토, 오전 10시~오후 4시, 재료비 3천원 (북
세종문화회관은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8 대극장 올패스’를 초,중,고,대학생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18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투란도트’, ‘카르멘’, ‘그랜드 오페라 갈라’, ‘세종음악기행’, ‘신나는 콘서트’ 그리고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이렇게 6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 ‘대극장 올패스’는 6개 공연을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단돈 2만4천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6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2만원인데 비해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4천원으로 모두를 관람할 수 있으니 매우 파격적인 할인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2016년 10월에 처음 도입한 후 500매 매진으로 큰 호응을 받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참여공연을 늘려 연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한 해에는 연말 공연 5개를 18,000원에 모두 관람 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500매 매진을 달성했고,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