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4월 1일 KTX 개통 12주년과 호남 및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이해, 서울‧용산‧광주송정‧포항역 등 전국 주요 KTX 정차역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경부선, 호남선, 동해선 등 19개 역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고객감사 인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국악콘서트,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경품 증정행사를 갖는다. 특히 호남고속선 1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송정역은 어머니 합창단 공연과 떡나눔 행사를, 익산역은 고객들과 함께 플래시몹 기차놀이를, 공주역에서는 돌떡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동대구역, 포항역 등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음악회와 함께 철도 이용객들이 참여하는 ‘고객의견 경청 리서치 행사’를 진행한다.이외에도 전국 주요 역별로 철도사진전, 풍선아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김영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12년간 KTX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올해에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을 이어간다.인천공항공사가 지난 3월 21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권오갑)과 2016년 타이틀스폰서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인천공항공사가 타이틀스폰서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축구 유망주가 꿈을 키우는 ‘유소년클럽리그’와 대학 스포츠리그를 대표하는 ‘U리그’, 한국실업축구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내셔널리그’ 등 3개의 아마추어리그를 1년간 후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인천공항공사는 유소년클럽리그를 2013년부터 4년째, 내셔널리그는 2015년부터 2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U리그 후원은 올해가 처음이다.인천공항공사 홍성각 부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는 축구를 후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에 보내주신 국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과 교감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및 대국민공헌, 글로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등 인천항을 운영하는 정부,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3월 26일 오전 인천 남구 문학산에서 합동 안전기원제를 지냈다.임현철 인천해수청장과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을 포함해 40여명의 인원이 맑은 날씨 속에 함께 문학산을 오르며 올 한 해 인천항의 사고 없는 무탈한 항해를 기원했다.임현철 인천청장과 유창근 사장, 정동활 사장 등은 “안전과 보안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고, 어떠한 일보다도 안전과 보안을 지키는 일에 경각심을 갖고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인천항에서 이뤄지는 모든 항해와 작업, 국가의 중요한 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 도와달라고 기원하면서 문학산 산신령께 한 잔 술과 절을 올린 뒤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를 다짐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인천항 안전기원제에 참가한 회원들이 인천항 안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레일이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 50명을 초청하여 관광열차 타고 떠나는 기차여행 사회공헌 ‘나라사랑 해피트레인-호국보훈열차’ 행사를 23일 가졌다.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애국지사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천하고자 코레일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함께 마련했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들은 서대전역에서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고 남도의 매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성역으로 이동, 섬진강기차마을 찾아 증기기관차를 체험하는 등 기차 여행을 즐겼다. 한편 코레일은 3·1절을 맞아 ‘민족대표 동명이인 이벤트’, ‘이봉창 의사 사진전’, ‘태극기 나무 설치’ 등 다양한 공익 행사를 가졌다.황승순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호국철도의 정신으로 나라사랑의 참뜻을 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3월 21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바이올린 샛별들에게 명품 바이올린 3점을 수여했다.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난 1993년부터 고악기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금호악기은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악기를 받게 된 이수빈 양은 과다니니 크레모나(Giuseppe Guadagnini, Cremona, 1794), 김동현군은 과다니니 파르마(Joannes Baptista Guadagnini, Parma, 1763), 김다미 씨는 도미니쿠스 몬타냐나(Dominicus Montagnana,1740)를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2월과 3월, 총 두차례 오디션을 통해 3명의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가 고악기 수여자로 선정됐으며, 그간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신지아, 이유라, 임지영과 첼리스트 이상은, 이정란 등이 금호악기은행의 지원을 받았다.한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977년 출범이래 문화예술 분야의 영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호악기은행에는 과다니니(Guadagnini) 등의 명품 바이올린과 마찌니(Maggini)와 같은 고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15주년을 기념하여 봄날의 감성을 충전해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거장급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인천공항 ‘Spring Season Concert’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25일은 2007년 영국의 오디션 TV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순식간에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팝페라가수 폴포츠와 함께 최상의 연주를 선사할 베라 스트링 퀸텟의 아름다운 무대로 막을 연다. 26일은 아메리칸 뮤지션어워드 대통령상에 빛나는 천재 피아니스트 신지호,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모스틀리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봄의 선율을 연주한다.27일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이, 28일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을 세계인들의 앞에 선보인다.마지막 날인 29일은 뮌헨 소년 합창단이 봄날처럼 희망차고 사랑스러운 합창을 들려준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독일 뮌헨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세계 최고수준의 명성을 자랑하는 소년 합창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성가부터 오페라,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로 새봄의 감성을 적실 예정이다.이번 정기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해 '물류인 족구대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5월 21일 개최 예정인 물류인 족구대회는 현대글로비스,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연합회가 후원하며, 참가대상은 물류기업으로 기업별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한 팀에 구성원은 4~6명이다.조별리그전을 통해 예선을 치르며,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 준우승팀 각각 상금 이 100만원, 50만원이며, 3위 2개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또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가 5월 28일 열린 예정이다.물류종사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저학년부(크레파스화)와 고학년부(수채화)로 나눠 진행되며, 5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50명만 모집한다. 주제는 신청자에게 행사 2주전에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5명), 장려상(20명) 등에 상금이 각각 50만원~10만원 등으로 포상된다.
국립한경대학교(경기도 안성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물류관리사 자격증 준비반' 국비지원 교육생 30명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고용보험미가입자 및 대학졸업예정자 등 구직자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20만원)과 중식비(3300원/일)가 제공된다.이번 교육에서는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을 비롯해 물류관련 법규 등 물류업무와 관련한 전반적인 기초지식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교육 이수 후 올해 7월 2일 자격증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신청자는 4월 12일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해 4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생은 4월 18일부터 5월 27일(오후 1시~7시)까지 총 1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부산항, 인천항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산업화와 더불어서 어떻게 변화했을까?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이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수심측량, 해안선조사 등 수로측량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주요항만의 변화를 보여주는 ‘우리나라 항만지형 변천사’ 책자를 발간했다.이번에 발행한 ‘우리나라 항만지형 변천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만인 부산항과 인천항을 대상으로 제작했으며, 수로측량의 역사 및 수로측량기술의 변천사를 추가로 수록했다.올해 개항 140주년이 된 부산항은 우리나라 해상 물류의 중심지로 선박이 대형화됨에 따라 원활한 선박통항을 위해 수심이 지속적으로 깊어졌다. 1960년대 대부분이 자연해안이던 용호만․자성대부두․감만부두는 대규모 항만시설이 들어서면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수도권 물류이동의 관문인 인천항은 1974년 현대식 갑문이 건설되고 갑문을 통항하는 항로 및 주변부대시설이 갖춰졌다. 남항과 송도신도시 개발 등으로 항만의 전반적인 형태가 바뀌면서 1959년의 해안선 모습과 비교해보면 옛 모습을 찾기 힘들만큼 많은 발전이 있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부산항, 인천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주요항만에 대하여 책자를 추가적으로 발간할 예
대한항공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 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한국의 사계’ 또는 ‘사계와 관련된 우리만의 모습(K-Culture)’이란 주제로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특별상 부문 줌업 코리아는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풍경이나 각 지역의 계절 축제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표현한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작품 접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시태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