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회봉사단은 2월 4일 대전 동구 ‘효광원’과 유성구 ‘성세재활원’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코레일이 설 연휴를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전개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복지단체 등 전국 120여 개 기관에 약 8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코레일은 본사와 각 지역본부에 소속된 49개의 코레일사회봉사단과 함께 전국적인 나눔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2016 부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부산MBC, 코트라가 주관, IMEA/NMEA가 함께하며 스페셜파트너로 ㈜대원마린텍과 동남레저보트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 엔진, 부품 및 악세사리, 마리나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업체 및 기관들이 참여하고, 미래의 첨단기술과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카누, 카약 체험, RC보트 조종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형보트 1대, 요트 승선권 등 경품행사도 준비 중이다.한편 지난 전시회에서는 105개사(1,028부스), 2만 1천여 명이 방문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2월 4일 대전 철도트윈타원(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계획 수립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철도망의 문제점과 신성장동력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여건변화를 분석하고, 수차례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수렴, 추진방향 토론회 및 연구용역의 사업분석 등을 통해 계획(안)이 마련됐다.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 지역 거점간 고속이동서비스 제공, ▲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 철도물류 활성화, ▲ 통일대비 등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제시했고, 각계 전문가의 토론과 함께, 지자체 및 업계 등에서 참석,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는 이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 순위를 공개했다.식사류 중에서는 영동선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 경부선 안성휴게소(부산)의 ‘안성국밥’이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덕평 소고기국밥’과 ‘안성국밥’은 2012년 이후 4년 연속 판매량 1,2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덕평 소고기국밥’이 35만7천 그릇, ‘안성국밥’은 25만1천 그릇을 각각 기록했다. 덕평휴게소는 일반 휴게소와는 달리 양방향 이용자들이 모두 한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로, 덕평휴게소 관계자는 ‘덕평 소고기국밥은 든든하게 한 끼 식사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6,500원)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여 깊은 맛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경부선 안성(서울) 휴게소의 ‘한우국밥’은 12만8천 그릇, 영동선 횡성(서창)의 ‘한우국밥’은 10만4천 그릇, 영동선 문막(강릉)휴게소의 ‘횡성 한우국밥’은 9만 9천 그릇이 팔려 3~5위에 올랐다.1위에서 10까지 순위에 국밥과 찌개류가 주를 이룬 가운데 영동선 여주(강릉)휴게소의 ‘순살돈가스’가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식사류를 제외한 식음류는 핫바류․호두과자․어묵
현대글로비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설 연휴동안 귀성길 운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토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서비스인 오토벨은 캠페인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하행 안성휴게소와 영동고속도로 하행 여주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하행 서산휴게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귀성길 긴 시간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운행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2천여 명의 방문 고객에게 졸음방지용 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오토벨은 2월 12일까지 오토벨 모바일 페이지에서 내 차 팔기 무료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환자가 2010년 9만1천명에서 2014년 17만9천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발생한다. 2014년 성·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30대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는 증감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우 50대(782명), 60대(618명), 40대(563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40~60대를 살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이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윤한국 교수는 “높은 연령에 체중이 많이 나가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감소할 수 있으며,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한다면 족저근막염이 잘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등산, 조깅, 에어로빅, 갑자기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 건으로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 점프등과 같은 갑작스런 족저부의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나 굽이 높
코레일 광역전철 누적 이용객이 250억명을 돌파했다.코레일은 1974년 8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코레일 광역전철이 개통 41년 5개월만인 1월 28일 25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개통 초기 연 2천8백여만 명으로 시작한 수송인원은 1979년에 최초로 2억 명을 넘어섰으며 1980년 누적 10억 명을 기록했고, 1991년에는 한해 수송인원이 5억 명, 누적 50억 명을 달성했다. 개통 25년만인 1999년에는 한해 수송인원 7억 명, 누적 수송인원 100억 명을 돌파했다.현재는 수도권 인구의 약 30%인 310만 명이 매일 코레일 광역 전철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통 당시 47개에 불과했던 역도 5배 증가해 232개에 이른다.역별 일평균 이용인원은 영등포역이 10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역 8만6천명, 수원역 8만3천명, 노량진역 7만8천명 순이다.79년 개통 당시 광역전철의 영업거리는 74.1km에 불과했으나, 2016년 1월 현재 영업거리는 7배 이상 늘어난 528.1km, 이용객은 40배가량 증가해 연 11억 명에 이른다.1974년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을 시작으로 안산선(1988년), 과천선(1993년), 분당선(1994년), 일산선(1
동명대학교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 교수)은 지난 1월 26일 학내 항만물류관에서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A+맞춤형 취업스쿨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A+맞춤형취업스쿨은 ICT와 항만물류 분야에 대해 전문컨설턴트가 학생들에게 취업컨설팅을 해주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3차례 걸쳐 실시해 50여 명이 정보통신, 항만물류 분야 등에 조기 취업을 달성했다.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A+맞춤형취업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한솔제지(대표이사 이상훈)와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1월 28일 문체부 서울사무소(서울 서계동)에서 한솔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제지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자사의 종이제품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 매를 제작,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원주 오크밸리 내 ‘뮤지엄 산(Museum SAN)’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 한솔제지가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솔제지는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미술전시회와 문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솔제지 이상훈 사장은 “한솔제지는 창립 이래 종이를 통해 사회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공동 주최하고 내일신문(대표 장명국)이 주관하는 ‘제1회 장보고포럼’이 1월 26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렸다. 장보고 포럼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장보고대상의 제정 취지를 되살리고, 그간 해양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역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장보고 재조명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해상왕 장보고 재조명 사업 성과와 평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의 발전상(청사진)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는 제4회 장보고대상 수상(대통령상)자인 목포대학교 강봉룡 교수가 장보고 대사와 그를 기리는 기념사업의 성과를 역사적 관점 (장보고의 진면목과 유산)과 현재적 관점(장보고 기념사업의 성과와 과제)으로 구분하여 발표했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장보고 대사가 남긴 위대한 업적을 더욱 널리 알려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미래를 향한 대항해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