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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특별수송 대비 안전대책 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오전 대전 사옥에서 추석 특별 수송 대비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열어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다음 달 13∼18일 엿새간 추석 특별 수송 기간에 대비해 차량·전기·시설 등 분야별 사전 조치사항 등이 논의됐다.
 

과거 명절에 발생한 사고·장애 사례와 점검 현황을 살피고, 입석 승객 등 수송 인원 증가에 따른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 내 위생·편의 설비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건널목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 모니터링과 관리에 힘쓰고, 혼잡한 승강장에는 안내 직원을 추가 배치해 고객 동선을 정리한다.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올 때는 기적을 울려 접근을 알리기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전체 철도차량을 대상으로 추석 대비 중점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건널목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과 보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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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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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조선 관청 의정부, 터역사유적광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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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기술혁신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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