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6 (월)

  • 흐림동두천 20.5℃
  • 구름많음강릉 20.6℃
  • 소나기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5.7℃
  • 흐림대구 24.5℃
  • 울산 23.2℃
  • 구름조금광주 26.2℃
  • 흐림부산 25.6℃
  • 구름많음고창 24.9℃
  • 제주 27.6℃
  • 흐림강화 21.3℃
  • 맑음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5.4℃
  • 흐림강진군 27.8℃
  • 구름많음경주시 22.6℃
  • 구름조금거제 26.5℃
기상청 제공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집단조정, 내일 신청 마감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이나 해피머니 상품권 환불을 못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분쟁조정 신청이 7천500건을 넘었다.
 

이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7천200여건과 지난 4월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5천804건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오전 9시 기준 상품권과 관련해 7천55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 환급 요구 사건이 1천453건이고,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 불가에 따른 환급 요구 사건이 6천103건으로 해피머니 관련 신청이 4배가 넘는다.

 

소비자원은 현장 접수는 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만 참여 신청을 받으며 27일 오후 11시59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티몬·위메프에서 판매 상품권과 관련해서는 티몬캐시와 위메프포인트, 기프티콘, 외식 상품권 등이 모두 집단 분쟁조정 신청 대상이다.


해피머니 상품권(해피캐시 포함)은 구매처와 관계없이 모든 구매자의 조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들 상품권 구매자는 사용처가 막히고 환불도 받지 못해 피해를 호소해왔다.
 

소비자원은 또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요구하는 티몬·위메프 고객 9천28명의 집단 분쟁조정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다음 달 30일께 개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데이터 검증과 보완작업을 하고 있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SK하이닉스, 기술혁신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기술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육성하기 위한 '기술혁신기업'의 성과 공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 부사장과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김성한 FE구매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기술 잠재력을 가진 국내 협력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에 최대 3년간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주고, 기술개발 자금의 무이자 대출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혁신기업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과제를 수행한 에코에너젠(5기)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했고,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디아이티(6기)는 반도체 분야로 활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슬러리 개발(와이씨켐), 프로브카드 국산화·고도화(솔브레인에스엘디) 등 7기 기술혁신기업의 중간 성과도 공유했다. 김성한 부사장은 "기술혁신기업은 기술 잠재력을 가진 협력사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소부장 국산화를 통한 대한민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