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는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와 함께 16일부터 3일간 농협목포유통센터에서 쌀 소비촉진 및 한국 전통문화 홍보를 위한 우리 쌀 판촉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농협과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체결한 쌀 상생발전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농협은 우리 쌀로 빚어진 전통주와 막걸리를 통해 한국의 대표 농산물인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해남군 옥천농협에서 생산한 즉석밥 '땅끝햇살 쌀밥'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쌀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주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소비자들이 우리 쌀로 만든 전통주의 매력에 빠지고, 쌀의 소중함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