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흐림동두천 28.1℃
  • 흐림강릉 23.4℃
  • 흐림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1.9℃
  • 구름많음대구 33.1℃
  • 맑음울산 32.8℃
  • 맑음광주 33.3℃
  • 맑음부산 33.7℃
  • 구름조금고창 32.7℃
  • 맑음제주 31.6℃
  • 흐림강화 28.2℃
  • 구름조금보은 32.1℃
  • 구름조금금산 32.4℃
  • 구름조금강진군 34.8℃
  • 구름조금경주시 34.2℃
  • 구름조금거제 32.8℃
기상청 제공

해수부,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 제도 도입

 

해양수산부는 포스코 자회사인 엔투비와 협업해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구 유실에 따른 어업인들의 손실을 보전하고, 어구 반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업인이 폐어구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전국 181개 회수 관리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과 별개로 개당 700∼1천3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포인트 지급으로 어업인의 어구보증금제 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발 반납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해양쓰레기의 자발적인 반납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어업인에게 판매할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받고,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해수부는 올해 통발을 대상으로 제도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SK하이닉스, 기술혁신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기술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육성하기 위한 '기술혁신기업'의 성과 공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 부사장과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김성한 FE구매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기술 잠재력을 가진 국내 협력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에 최대 3년간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주고, 기술개발 자금의 무이자 대출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혁신기업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과제를 수행한 에코에너젠(5기)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했고,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디아이티(6기)는 반도체 분야로 활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슬러리 개발(와이씨켐), 프로브카드 국산화·고도화(솔브레인에스엘디) 등 7기 기술혁신기업의 중간 성과도 공유했다. 김성한 부사장은 "기술혁신기업은 기술 잠재력을 가진 협력사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소부장 국산화를 통한 대한민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