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2월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은 비가 예상되지 않는 그 밖의 지방에서도 오후부터 고도 3km 이하에서 다소 두터운 구름대가 유입돼,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운 곳이 많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정월대보름까지 추위는 없겠으나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북서쪽으로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동명대(총장 오거돈)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 교수)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동명관 2층 다목적홀 등지에서 글로벌 산학연 지식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대련공업대학교 Tao Xueheng 교수와 Liao Gang 교수가 참석, 3-Port 글로벌 교육(글로컬창의융합 프로젝트, 글로벌 융합 Frontier 프로그램)과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 상호교류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단 참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한중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과 3-Port 글로벌 교육 연계에 관한 회의를 한다. 또 사업단 참여학과(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신입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한·중 ICT 항만물류 융합 산업 동향과 ICT 융합관련 중국 대학 사례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지난해 3월 베트남의 두 개 대학과 3-Port 글로벌 창의융합 교육과 학부생 국제공동학술교류에 관하여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을 수행했으며, 작년 11월 중국 상해해사대학교 물류공정학원과 학술 및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 기획·실시에 관한 상호협정을 맺고, 40여 명의 학생들이 사례발표 세미나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월 13일 청담 씨네씨티 기아시네마관에서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2기 참가자들 및 지인, 영화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사회공헌문화예술네트워크(ARCON),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영화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 및 일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화교육 및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진행했다.‘아트드림 영화제작소 2기’는 과제 심사,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 중고생 50명이 참여했으며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주 1회 영화 제작, 인문 예술 교육과 영화 제작 체험을 하며 각 팀 별로 영화를 제작했다.아울러 참가 학생들은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광해’ 오흥석 미술감독, ‘미쓰와이프’ 손원호 촬영감독, ‘리베라메’ 현충열 작가, ‘국제시장’ 정진영 배우 등의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시나리오 창작, 현장 촬영, 편집 및 후반 작업 등을 배우는 실습 기회도 얻었다.이번 상영회에서는 청소년기 진로 고민, 친구와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은 국민의 귀감과 사표가 될 수 있는 해양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이달의 해양인물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우리의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재단은 보다 많은 해양인물을 발굴하고, 해양역사 인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총 225명의 해양인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중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해양수산 발전 기여도, 시대적 활약상, 국민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43인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43인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해양재단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해양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국민 참여 해양역사 인물 선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시된 43인 후보군의 업적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 1인당 10명씩을 선정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20인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선정 후 ‘국민 참여 해양역사 인물 선정’ 20인 후보와 전문가 2차 자문회의에서 선정된 20명을 종합하여 (가칭)해양문화르네상스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해양수산부는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는 그 유구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 기간은 영상영하의 큰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절토면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최근 8년('07년~'14년)간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사상자는 건설공사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실제로 2014년 3월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인수봉 암벽 등반로에서 낙석(0.5톤)이 휴식중인 등반객을 덮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2009년 2월에는 판교신도시 내 터파기 공사현장이 붕괴되어 사망자 3명과 부상자 7명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해빙기 안전점검 확인사항공사장 부근▹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등에는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여부▹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 추락 또는 접근 금지를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펜스 설치여부절개지·낙석 위험지역▹ 절개지, 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성 여부▹ 낙석 방지책·망 등의 안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올해가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인 점에 착안해,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28,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가 16일부터 실시된다.또 아시아나항공의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23일부터는도쿄(나리타),후쿠오카,홍콩,마닐라,칭다오,웨이하이,옌타이(이상 인천 왕복),오키나와(부산 왕복) 등 8개 노선에 대해 왕복총액 최저가 198,8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더불어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창립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여 정답을 맞춘 1,988명에게 왕복 무료항공권과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인천의 삶과 애환이 담긴 ‘인천의 노래’를 발굴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래 제목 또는 가사가 인천인의 삶과 애환, 인천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노래를 발굴해 인천이라는 정서적 유대와 문화감성을 통해 “우리는 인천”이라는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시 관계자는 “부산하면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목포하면 ‘목포의 눈물’이 떠오르는 것처럼 인천하면 금방 떠오르고 인천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노래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시는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연안부두’, ‘이별의 인천항’, ‘월미도를 아시나요’, ‘내고향 인천항’ 등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를 ‘인천의 노래’로 선정해 인천지하철 역내 방송, 공공기관의 각종 행사 시 활용, 인천유나이티드 FC 등 6개 스포츠 프로구단의 응원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오는 10월 15일 인천 시민의 날에 ‘인천愛人 콘서트’를 개최해 인천의 노래를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동요, 가곡, 대중가요를 비롯한 모든 장르의 노래를 발굴하고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다문화가족, 새터민, 일반시민 등 16가정, 76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하늘 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설맞이 특별열차’를 운행했다.이번 설맞이 특별열차는 내부를 丙申年(병신년) 새해를 상징하는 원숭이, 까치, 복주머니 등의 소품을 이용해 특색 있는 포토존으로 꾸몄으며 윷놀이, 설맞이 퀴즈대회,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차 내에서 진행했다.열차 운행은 2월 6일 15:03분 남산역에서 칠곡경대병원역 방향으로 출발한 뒤 용지역을 돌아 다시 남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 중 탑승객들은 지상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시내풍경을 감상했다.한편 이번 특별열차는 일반 시민들도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월 대보름인 2월 22일까지 정규열차로 투입해운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탑승 고객들에게 설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국내선, 국제선 항공기 기내에서 객실승무원들의 다양한 기내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국내선은 3시~5시 사이의 일부 항공편 기내에서 퀴즈이벤트를 통해 붉은원숭이해에 어울리는 붉은색이 들어간 이스타항공 로고상품을 증정하며,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관련 선물도 함께 제공한다.국제선은 2월8일 당일 인천-방콕(ZE515편), 인천-코타키나발루(ZE501편), 인천-씨엠립(ZE521편), 인천-푸켓(ZE531편) 탑승편 승객 모두에게 복(福 )스티커가 부착된 약과를 제공하며, 2016년을 맞아 각 편당 16명의 승객들에게 기내이벤트를 통해 떡국과 프로폴리스 제품을 설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또 8일 오후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이벤트팀(ET)이 탑승하는 인천-방콕(ZE511)편에서는 인간 윷놀이 게임 및 경품제공 행사를 진행해 항공기 기내에서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항공기 기내에서도 탑승고객들에게 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기내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승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되실 수 있도록 할 것”
대한항공은 2월 4일, 인천 용유초등학교(인천시 중구 소재) 제 77회 졸업식에서 인천여객서비스지점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용유초등학교 졸업생 어린이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각 팀은 지난 1년 동안 모금함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동전을 모았으며, 이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졸업생 5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함께 표창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은 "그 동안 하늘사랑 영어교실 봉사활동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용유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계속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비롯해 하늘사랑 특별바자회,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