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최고의 자기계발이다. 학생, 주부, 직장인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독자로서의 인생은 달라지지 않지만 저자가 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위닝북스가 ‘생산적 책쓰기’를 출간했다. ‘생산적 책쓰기’에서는 저서의 힘이 생각 이상으로 굉장하다고 말한다. 독자는 작가의 책을 읽어주는 수동적인 사람에 지나지 않지만 책을 써서 저자가 된다면 독자들에게 내 지식과 경험, 철학을 들려주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책은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로 ‘책쓰기’를 권유한다. 지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조직에 몸담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내 이름으로 된 저서를 펴냄으로써 세상에 나를 알리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는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 눈부신 인생을 갈망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런 인생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하는데, 그 초석을 다지는 일은 책쓰기에서 비롯된다. 세상이 나를 알아줄 때 여러 가지 기회들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윤선도가 지은 연시조 『어부사시사』의 추사(秋詞) 편은 “속세를 떠난 자연과 동화된 생활”을 노래하고 있다.속세를 떠난 만큼은 아니지만 보길도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섬을 떠날 때까지 줄곧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천천히 둘러봐도 재촉하는 사람이 없다.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한자리에 오랫동안 서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도 있다.……” - 대상작 ‘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5년 섬 여행 후기 ’가보고 싶은 섬‘ 공모전’에서 정성일 씨의 “물외(物外)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漁父生涯) 아니던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성일 씨의 “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는 완도지역의 섬인 노화도와 보길도를 여행한 전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를 인용하여 섬 여행의 매력을 인상 깊게 그려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 ‘가보고 싶은 섬’ 공모전은 섬 여행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