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오거돈)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 교수)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동명관 2층 다목적홀 등지에서 글로벌 산학연 지식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대련공업대학교 Tao Xueheng 교수와 Liao Gang 교수가 참석, 3-Port 글로벌 교육(글로컬창의융합 프로젝트, 글로벌 융합 Frontier 프로그램)과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 상호교류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단 참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한중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과 3-Port 글로벌 교육 연계에 관한 회의를 한다.
또 사업단 참여학과(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신입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한·중 ICT 항만물류 융합 산업 동향과 ICT 융합관련 중국 대학 사례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지난해 3월 베트남의 두 개 대학과 3-Port 글로벌 창의융합 교육과 학부생 국제공동학술교류에 관하여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을 수행했으며, 작년 11월 중국 상해해사대학교 물류공정학원과 학술 및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 기획·실시에 관한 상호협정을 맺고, 40여 명의 학생들이 사례발표 세미나를 현지에서 실시했다.
한편 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의 2015년도 CK특성화사업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 우수학생 323명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