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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티메프 피해 판매자 지원…광고비 보조·전담MD 도입

11번가는 최근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정산 지연 피해를 본 중소판매자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는 전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피해 판매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신규 판매지원 프로그램과 11번가의 정산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11번가는 다음 달 초 추석 특별 기획전에 참여하는 판매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광고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신규 입점 판매자는 60만 광고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독자적인 제품과 브랜드로 '오리지널 셀러'로 선정된 판매자에게는 50만 광고포인트를 준다.


판매자들이 11번가 시스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전담 MD(상품기획자) 제도'도 운영한다. 각 판매자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11번가의 라이브방송 서비스인 '라이브11' 제작을 지원한다. 라이브방송 PD와 쇼호스트, MD 등이 참여해 각 판매자를 위한 방송을 기획해 판매 기회를 넓힌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함께 등을 맞대고 간다면 혼자 서 있는 것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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