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 7.(금)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하여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19: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우선,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 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 :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재료비 3천원) ○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일제강점기 탁지부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의 가옥인 북촌문화센터는 그의 며느리인 ‘계동마님 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보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토양·지하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에서 '2017년도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7월 5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및 중학생 1학년~3학년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http://www.keiti.re.kr)에서 7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청소년 여름캠프'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하고 총 3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 수도권(고려대, 8.17~18), 중부권(충남대, 8.1), 영남권(부산대, 8.3), 호남권(전남대, 8.8), 제주권(제주대, 8.10) 이번 행사에는 전국 토양·지하수 분야의 유명 대학교수들이 직접 교육교재 개발과 강의에 참여하며, 대학원생들이 참가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등을 상담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는 이론학습과 실험·발표, 미션수행을 통한 토양·지하수 바로알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캠프 참여 사전과제, 캠프 참여도, 사후 감상문 등을 바탕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7월 8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로 불리는 동 시설이 ‘변화로 꿈틀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꿈틀>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꿈틀 체험관’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프로그램 등 방문시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 ‘꿈틀 체험관’은 공연이 진행되는 7~8월 셋째주를 제외한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 1주차(그리기) : 도장찍기, 3D색칠놀이, 포일아트, 모자이크 아트 등 · 2주차(디지털) :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등 · 4주차(놀 이) : 체스, 장기, 보드게임, 우드팬시, 나무블록 등 &l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이달부터 9월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일정을 확정했다. 이달에는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16일부터 29일(경복궁 화요일 휴무, 창경궁 월요일 휴무)까지, 8월에는 경복궁에서만 20일부터 9월 2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 9월에도 경복궁에서만 17일부터 30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까지 각 12일간 진행된다.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로 인해 8월과 9월에 창경궁은 야간 관람 일정이 없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 7월과 8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 9월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7~9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관람권(유료)과 한복 착용자(무료)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7일, 8월 11일, 9월 8일 오후 2시에 각각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
놀이시설물에 의해 정형화되지 않고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유놀이 공간 '맘껏놀이터'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4,300㎡ 규모로 7월 4일(화) 개장한다. ‘맘껏놀이터’는 서울시설공단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시립대 등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대공원내 시설이 오래된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약 2년에 걸쳐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진행‧분석 ▴해외 놀이터 사례연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다. 서울시설공단은 '맘껏놀이터' 조성에 함께 참여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시립대 관계자, 화양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 등을 초청해 7월 4일(화) 11시 서울어린이대공원 맘껏놀이터 앞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 맘껏놀이터가 일반 놀이터와 다른 점은 대부분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전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부분이다. 실제 놀이터 곳곳마다 위험요소를 남겨놓아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맘껏놀이터는 중심부를 시설물이 없는 공터로 비워 두었고, 잔디 구릉으로 이뤄진 놀이길을 통해 놀이공간의 연계성을
지난 6월 23일(금)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7월 3일(월)부터 26일(수)까지 평일 저녁 7시, ‘보이스 페스티벌(VOICE FESTIVAL)’을 진행한다. 아카펠라⦁팝페라 등 ‘보이스’를 주제로 하는 전문 공연팀 및 서울시 거리예술단의 공연은 물론, 시민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7월 3일(월)부터 시작되는 ‘보이스 페스티벌(VOICE FESTIVAL)’은 유쾌한 브라스밴드 ‘메이킹보이즈’와 ‘남성 팝페라 카이로’의 공연으로 막이 오르며, ‘아카펠라 제니스’와 ‘팝페라 라스페란자’, ‘리키컴퍼니 칵테일쇼’ 등 전문 공연팀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거리예술단 공연과 함께 어르신·장애인 예술단, 시민동아리, 어린이 합창단 등이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일시 주요내용 주요 공연팀 7.03(월) 19:00 ~ 20:30 브라스 밴드공연 / 남성 팝페라 메이킹보이즈 / 남성팝페라 카이로 7.04(화) 19:00 ~ 20:30 어린이합창단 한국입양 어린이합창단 7.05(수)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서울, 전라남도 나주와 광양 등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은 신명 나는 흥과 멋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마을의 평안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7.1.~2./인천 소래포구 수협공판장), 장구의 구성진 가락과 역동적인 춤, 상쇠의 부포놀이 등을 통해 농악의 참모습을 느낄 수 있는 ▲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7.1.~2./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풍물마당)이 관객들에게 흥으로 가득한 여름을 선사한다. * 부포놀이: 부포는 상쇠의 벙거지 끝에 달린 털로 만든 물건으로 상쇠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과 ㈜이야기경영연구소(대표 이훈), 월간미술(대표 이기영)은 6월 21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그려진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남산 탐방에 이어 두 번째 산책은 오는 7월 19일(수)에 시작된다. 정선의「인왕제색도」와 조선 후기 중인들이 인왕산 아래에 있는 옥류동(玉流洞)의 송석원에서 결성한 문학단체인「송석원 시회」의 공간 ‘서촌’에서 겸재정선의 이야기를 듣는다. 인왕산은 도성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아름다운 형상미를 자랑하지만, 그림으로 그려진 예가 많지 않다. 인왕산의 제 모습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거장 겸재 정선에 의해서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국보 제216호)로 완성되었다. ‘인왕제색(仁王霽色)’은 ‘인왕산의 비 갠 모습’을 뜻한다. 장맛비에 젖어 그 기운이 왕성했던 인왕산의 감명을 포착하여 그림을 완성했다. 당시 76세의 노인의 솜씨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먹색이 진하고 필획에 기운이 넘친다.(이태호,<월간미술> 평론, 2015.7) 겸재 정선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라는 새로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덥고 답답한 집을 벗어나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고 싶지만, 멀리 떠나기는 부담스러울 때!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시원한 실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으로의 피서를 추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7월호>를 통해 7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줄 것이다. ○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7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관현악, 피아노 실내악 등 정통 클래식 공연부터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7월의 첫날, 1일(토)에는 현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김정원’과 jbt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베이스 ‘손혜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