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포인트 적립, 무료 쿠폰, 캐쉬백’ 등 멤버십서비스가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고객보상서비스를 제공하는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멤버십서비스 활용실태와 향후 전망조사’에 따르면, 멤버십서비스 효과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56.3%가 ‘불황기일수록 멤버십서비스의 판촉효과가 더 커진다’(56.3%)고 답했다. 또 ‘큰 변화 없다’가 32.3%, ‘구매력 감소로 인해 효과가 줄어든다’는 응답은 11.4%에 불과했다.업종별로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제휴서비스가 다양한 카드․은행 등 금융업종의 응답 기업이 모두 ‘효과가 커진다’(100%)고 답했으며, 이어 항공사(76.9%), 제과․외식(61.5%), 대형유통점(47.6%)이 그 뒤를 이었고, 골목상권으로 유사경쟁업체가 많은 액세서리(40.0%), 슈퍼마켓(25.0%)은 긍정적 답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멤버십서비스 활용효과로는 ‘기존 고객의 재구매 유도 및 신규고객 유치로 매출이 확대했다’는 기업이 81.6%였고, ‘고객DB 확보, 브랜드인지도 상승으로 홍보비용을 절감했다’는 기업이 10.4%였다. 또 ‘연계상품 판매와 판로확대로 수익이 증가했다’
일양로지스는 1월 5일 시무식을 가지고 2016년 부서별 업무 목표를 점검했다.일양로지스는 올해 중점과제로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 MC(Man-power Control, 인력관리), CC(Costs Control, 원가관리) 등을 삼았다.김기성 대표이사는 시무식에서 “올해는 만사여의(萬事如意)라는 사자성어를 화두로 삼고자 한다“며, ”뜻대로 이뤄진다는 의미지만, 자신이 뜻을 세우고 얼마나 노력하고 잘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이를 위해 직원들은 개인별 목표는 물론 먼저 부서별 목표를 분명히 하고 Action Plans을 마련하여 실천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기성 대표이사는 “올해는 붉은 원숭이 해로, 손오공이 여의봉(如意棒)을 휘두르듯 뚝딱 뚝딱 해치우며 한 해를 차근차근 열심히 열어 가자”고 격려했다.
"국제특송 DHL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드리고 왔습니다."12월 12일 DHL 임직원 일동은 서울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영유아 돌보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전자제품, 생필품 등 깜짝 후원품을 전달했다.
경동택배가 국내 주요 택배회사 가운데 소비자 피해 접수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7개 택배사의 운송물품 천 만 개당 피해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경동택배가 10.4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나머지 택배사의 피해 접수율은 KGB택배(6.12건), KG로지스(2.28건), 로젠택배(1.90건), 현대택배(1.31건), 한진택배(1.30건), CJ대한통운(1.12건) 순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고객과 합의한 비율을 살펴보면 경동택배가 전체 62건의 피해접수 사례 중 33건(53.2%)에 합의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CJ대한통운은 130건 중 85건(65.4%)에 합의했고, 현대택배는 49건 중 33건(67.3%)에 합의했다. 그 외 로젠택배(69.8%), KG로지스(70.7%), KGB택배(76.3%), 한진택배(82.6%)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피해 사례 560건 중 유형별로는 물품 파손·분실 피해가 433건(77.3%)으로 가장 많았으며, 택배사 중 소비자 피해의 건수로는 CJ대한통운이 130건(23.2%)으로 가장 많았다. CJ대한통운은 훼손·파손, 분
㈜한진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2천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한편 한진은 지난 4월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호남, 중부, 경인, 수도권 소재 22개 지점을 거쳐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을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올해 충청남도 내에서 새롭게 분양된 산업단지 면적이 28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산업단지는 국가산단 5곳, 일반산단 50곳, 도시첨단 2곳, 농공단지 92곳 등 모두 149곳으로, 총 지정 면적은 1억 804만 4000㎡이다. 분양 대상 산단 면적은 6506만㎡이며, 이 중 분양을 마친 산단 면적은 지난달 말까지 모두 5657만 3000㎡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까지 분양을 완료한 5377만 8000㎡와 비교하면, 10개월 동안 279만 5000㎡를 새롭게 분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내 산단 분양률은 85.2%에서 87.0%로 1.8% 상승하고, 미분양 면적은 849만㎡로 감소했다. 도내 산단 분양률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도가 지난 4월부터 ‘산단별 분양 활성화 협의회’를 가동하는 등 미분양 해소 대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보조금 지원 및 기업 유치를, 사업 시행자는 분양 홍보 및 기업 유치에 집중하는 등 기관·기업별 주력 활동을 나누고, 협조체제도 강화 중이다. 도는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분양 방안 강구,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지난 9월 경기도 광주에서 조 모씨가 전 여자친구(A)씨와 A씨 친구에게 염산 혹은 황산으로 추정되는 용액 투척해 2도 화상을 입힌 범죄가 발생했다.불법으로 유통되는 유해 화학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범죄 사례로, 환경부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에 대한 온라인 불법 판매를 강력하게 차단하겠다고 나섰다.환경부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황산, 염산 등 유해화학물질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SK플래닛(주), (주)이베이코리아, (주)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3사와 손잡고 '유해화학물질의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자율관리 협약'을 체결한다.11월 17일 서울YWCA(서울 중구)에서 열릴 이번 협약식은 국정과제인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는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을 준수하면서 온라인으로 유해화학물질을 판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실험용시약, 고농도염산 등이 쉽게 판매되는 일을 막기 위해 오픈마켓 3개사와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일반시민 등 45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사이버감시단에서 수집한 온라인 불법유통 정보와 쇼핑몰 내 판매자의 유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can all agree that Open Data increases government transparency and public participation, and serves as the foundation for innovative services when combined with the private sector’s creativity, which further creates economic value. The Industrial Development Bureau(IDB),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held the ‘2015 Asia Pacific Open Data Summit’ on the 14th, inviting representatives from Japan, South Korea, Thailand, the Philippines, and Indonesia to Taiwan to exchange experiences in developing Open Data. The representatives announced the joint preparation of an “As
11월 12일 일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물류(주)가 진곡산업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알프스물류㈜가 100여 억원을 투자해 진곡산단 8910㎡ 부지에 건축 연면적 8250㎡ 규모로 신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알프스물류(주)는 종합 전자부품 메이커 일본 알프스전기그룹의 일원인 알프스물류의 한국법인으로, 주로 전기·전자부품의 운송·보관·수출입을 연결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지난 1987년 광주시에 설립된 동일 계열사인 한국알프스의 자동차전장품을 주로 취급했지만, 현재는 지역의 전자부품 관련 4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13년 1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년여 간 물류센터 준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물류센터 준공으로 광주의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 가전, 티타늄, 금형, 첨단 전자부품 등 관련 분야 기업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11일 대구시와 쿠팡은 대구에 전기배송 차량을 운영하는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는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대구에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과 전기화물 배송차량 도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대구시는 행정·재정지원과 투자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르노자동차와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전기 택시 도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대구시는 이번 친환경 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더해 미래형 자동차시장인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 소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 하는 등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를 실현할 수 있다”며, “물류센터 내에 전기화물차 운영, 운송 데이터를 활용한 배송 효율 증가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