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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투자기업 한국알프스물류, 광주 물류센터 준공

11월 12일 일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물류(주)가 진곡산업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알프스물류㈜가 100여 억원을 투자해 진곡산단 8910㎡ 부지에 건축 연면적 8250㎡ 규모로 신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알프스물류(주)는 종합 전자부품 메이커 일본 알프스전기그룹의 일원인 알프스물류의 한국법인으로, 주로 전기·전자부품의 운송·보관·수출입을 연결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지난 1987년 광주시에 설립된 동일 계열사인 한국알프스의 자동차전장품을 주로 취급했지만, 현재는 지역의 전자부품 관련 4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13년 1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년여 간 물류센터 준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물류센터 준공으로 광주의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 가전, 티타늄, 금형, 첨단 전자부품 등 관련 분야 기업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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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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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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