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준영)가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ㆍ물류전문대학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항만물류협회 배준영 협회장은 “인천항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서는 인천신항 개항, 물동량 확대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물류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는 일 역시 마땅히 협회장으로서 관심 가져야 할 일”이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인하대 최순자 총장은 “인천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발전하는데 우리 학생들이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항만물류협회는 1962년 공식 창립된 인천항 항만물류회사들의 단체로 34개의 회원사들이 1년에 약 1억5천만톤에 이르는 수출입 및 연안 물동량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