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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입점수수료 면제 효과…신규 판매자 8배 증가"

홈플러스는 온라인 입점 수수료 0% 이벤트 효과로 지난달 새로 둥지를 튼 판매자 수가 올해 3∼7월 월평균 대비 8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하고자 지난달 1일부터 신규 입점 판매자에게 90일간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이 정책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신규 판매자가 늘면서 이달 1∼8일 기준 온라인 '택배배송'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증가했다.

택배배송은 오픈마켓 형태의 입점 사업자가 택배로 상품을 발송하는 홈플러스 배송 시스템의 한 형태다. 택배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약 140만개다.


정태근 홈플러스 온라인MD본부장(이사)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자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택배배송을 강화해 상생 기반의 온라인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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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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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비비고김치, 자사몰서 50종 품절…"포장김치 수요 몰려"
폭염으로 여름배추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김치를 생산하는 대상, CJ제일제당 등 대기업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몰에서도 물량이 달려 일시품절된 상품이 50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가 김치'로 포장김치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점유하는 대상 측은 김치 재고가 충분하지 않아 자사몰의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현재 대상 자사몰 정원e샵에서 배추김치 상품 42개 가운데 포기김치, 묵은지, 백김치 등 35개는 '일시품절' 상태이며 맛김치 등 7가지만 판매 중이다. 대상 관계자는 "배추 단가도 올라가고 수급이 어려워 다음달 중순에 가을배추가 출하되기 전까지는 수급을 조절해야 하는데 재고가 넉넉하지 않아 거래처에 우선 납품하고 자사몰 물량을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비축했던 배추를 소진한 상황이다. 포장김치 2위인 CJ제일제당의 CJ더마켓에서는 비비고 배추김치 29개 상품 가운데 21개가 일시품절됐다. 정원e샵과 CJ더마켓의 일시품절 상품은 갈수록 늘고 있다. 종가 김치와 비비고 브랜드 배추김치 일시품절 상품은 73개 중 56개로 3분의 2에 이른다. 풀무원 자사몰에서도 배추김치 2종이 일시품절 상태다. SSG닷컴(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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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기술혁신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기술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육성하기 위한 '기술혁신기업'의 성과 공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 부사장과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김성한 FE구매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기술 잠재력을 가진 국내 협력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에 최대 3년간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주고, 기술개발 자금의 무이자 대출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혁신기업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과제를 수행한 에코에너젠(5기)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했고,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디아이티(6기)는 반도체 분야로 활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슬러리 개발(와이씨켐), 프로브카드 국산화·고도화(솔브레인에스엘디) 등 7기 기술혁신기업의 중간 성과도 공유했다. 김성한 부사장은 "기술혁신기업은 기술 잠재력을 가진 협력사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소부장 국산화를 통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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