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지난 1월 25일 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제1회 임시총회’에서 오인수 국회의원 보좌관을 제2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서울대 농업교육학과(학사), 연세대 행정학(석사), 광운대 행정학(박사)을 졸업한 오인수(1956生) 이사장 내정자는 1996년 국회사무처 권기술 의원실 정책보좌관을 시작으로 2004년 경기도 문화의전당 부장, 2006년경기도 문화의전당 경영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정우택 의원 수석보좌관을 역임했다.한편 한국해운조합은 이번이사장 임명 건에 대해 해양수산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김영석 장관은 1월 22일 부산의 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이어 삼진․고래사 어묵 공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선원의 거리 후보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국립수산과학원을 차례로 방문했다.김 장관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금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수산업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히면서 “그 간에 수산식품 개발 및 수출에 애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어 수산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생산, 원활한 통관․물류망 구축, 케이피쉬(K-Fish) 홍보 및 마케팅, 수출지원 기능 강화로 대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이면서도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후 김 장관은 오후에 ‘선원의 거리 후보지’를 방문, “선원은 해운산업의 3대 핵심요소(선박, 선원, 화물)중 하나로 우리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만큼 선원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거리’를 조성해 줄 것”을 지시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해양한국을 이끄는 두뇌집단의 중심이므로, 세계 5개 해양강국을 넘어 최고의 해양강국을 목
윤학배 차관은 1월 21일 서울클럽(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에서 개최된 항만물류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차관은 항만물류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를 처리하는 항만 하역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정적인 하역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선사들을 지원하여 우리 항만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이윤수 케이씨티씨(KCTC) 부회장)을 비롯하여 씨제이(CJ)대한통운 손관수 대표이사, ㈜한진 서용원 대표이사 등 하역업계 매출액 상위 8개사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김영석 장관은 1월 2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후 연구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요 연구시설 등을 시찰했다.업무보고에서 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해 연구 활동에 열정을 쏟아 준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금년 10월에 취항하는 ‘이사부호’를 통해 “해양연구의 지평 확대 뿐만 아니라 해양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해양과학기술의 산업화와 신산업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주요 연구시설(해양위성센터, 운용해양예보시스템연구센터) 시찰에서 김 장관은 “천리안 해양관측 위성의 효과적 활용과 연안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물류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인하 구좌농협 조합장을 ㈜농협물류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부인하 비상임이사는 2017년12월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부 조합장은 “임기동안 제주농업 유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정승환
- 전무류경표 - 상무 김기업, 이준구, 홍창의 - 상무보 김명욱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8일 K-디자인빌리지, 북부 5대도로 등 경기북부의 주요 현안지역을 점검했다.양 부지사는 북부 5대도로 사업지 중 하나인 지방도364호선 광암~마산 구간과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상패~청산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국토계수당 도로보급율은 0.94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다. 이에 도는 북부 5대도로 사업을 추진, 경기북부지역의 도로 인프라 개선에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사업’ 7개 노선에 3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현재 추진 중인 북부 5대도로 사업현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9.9km, ▲국지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가납~상수) 17.1km, ▲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연천 적성~두일) 14.3km, ▲국지도 98호선(남양주 오남~수동) 8.4km, ▲지방도 364호선(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11.3km 등이다. 양 부지사가 방문한 광암~마산 구간은 국도3호선(동두천)과 국도43호선(포천)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게 되며, 지금까지
지난 4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현지시각)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행사장을 찾아 충남 경제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살폈다.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LG, 기아자동차를 비롯, 전 세계 IT·전자·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 중이다.안 지사를 비롯한 도의 미국 방문단은 2개 팀으로 나눠 각 콘퍼런스에 참가,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기술·제품을 살폈다.안 지사가 포함된 1팀은 ‘스마트 망으로 연결된 차량(Connected Cars : A Landscape Fraught in Peril)’ 콘퍼런스에 참가해 충남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고민했으며, ‘기술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가(Can Technology Save the World)’와 ‘TV의 미래 : 멀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TV(Future of TV : From Primetime to Multi-Platforms)’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 참가했다.2팀은 ‘가상현실의 실용적인 적용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5일일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인천공항 수하물 처리지연 재발 방지 대책 등 공항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강호인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은 우리나라의 관문이자 내외국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임”을 강조하고, “이번 수하물 지연과 같은 여객 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설 연휴 등 내·외국인이 일시에 공항을 이용하는 날을 앞두고 있고, ‘17년에는 제2터미널이 완공되는 만큼, 수하물 시스템을 포함한 출입국·보안검색 등 17년까지의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대책의 철저한 보완을 당부했다.또 만일의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 모의 훈련을 수차례 반복하고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보고와 효율적 지휘체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호인 장관은 “인천공항이 세계 초일류 공항이라는 자부심을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데, 그 명성이 퇴색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