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5일 경기도 안성 원곡에 위치한 물류단지를 방문하여 물류단지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물류업계 간담회를 주재하여 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최 차관은 물류단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리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물류시설의 자동화·고속화 등 첨단화가 필수적이다”면서, “물류산업 발전과 국가경제력 제고를 위해서는 첨단물류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원곡 물류단지 내 홈플러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물류업계 간담회에서 최 차관은“물류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할 것”이라며,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서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물류기업과 공직자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3일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동절기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을 살폈다.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도로건설은 성남시 하대원동에서 광주시 초월읍까지 14.6km 도로를 개통해,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공사이다.이날 강호인 장관은 "'17년까지 차질없이완공해, 제2영동 고속도로, 안양-성남 고속도로와 연계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여수 지하차도 주변 현장을 살펴보며 “동절기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LG그룹 계열 수출입물류기업 범한판토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원혁 부사장(55)이 선임됐다. 성균관대 응용통계학과를 나왔으며, CJ대한통운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던 국제 물류 전문가다. 최 대표는 지난 8월 범한판토스에 입사, 3개월 만에 대표로 발탁됐다. 약력 : △1960년생 △한성고 △성균관대 응용통계 학사 △3M코리아(’85년) △로레알 코리아 본부장(’98년) △CJ대한통운 본부장 상무(’06년) △CJ대한통운 본부장 부사장(’13년) △범한판토스 COO 부사장('15년)
11월 21일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최근 러시아 여객기 추락(10.31) 및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11.13) 발생과 관련,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대테러 보안검색 및 경비태세를 점검하고,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의 대테러상황실, 경비 초소, 보안검색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한 후, 인천공항 보안업무 관계자에게 “공항과 항공기는 한 번의 테러에도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 수 있고, 공포심을 키우고 이목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테러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테러대비대세를 갖추고 보안검색 및 경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정부는 국제적인 테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국 공항에 대한 보안 및 경비태세를 강화했으며,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국 공항에 대한 대테러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11월 19일 오후 김영석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원표 사장으로부터 공사 업무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1단계 대한통운 터미널과 3-2단계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수·광양항을 종합적인 항만산업 클러스터 기반 항만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며 여수·광양항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10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 협회장,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승현창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대 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승현창 회장은 세계 톱 5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입사한 핸즈코퍼레이션에서 2012년 최고경영자의 위치에 오른 실무를 겸비한 인물로 알려졌다. 신임 승현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협회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회원사의 작은 의견까지도 귀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2월 26일 제85차 항만위원회 정기회열고 2015회계년도 결산승인과 함께 임기가 만료된 최계열 위원장에 이어 이양수(59세) 위원을 후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 위원장은 경북사대부고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83년 SK에너지에 입사해 현재 SK울산 Complex 총괄 부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13년부터는 울산항발전협의회장직을 겸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울산항 발전에기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UPA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항만위원회를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