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3월 9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경기도 성남시)를 방문, 고속도로 교통관리 실태를 둘러보고 스마트하이웨이 사업 성과를 체험했다.스마트하이웨이 RD 사업은 첨단 IT통신과 자동차 및 도로기술이 융·복합된 안전하고 편안한 지능형 고속도로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 국책 RD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 등이 2007년부터 7년간에 걸쳐 수행한 교통사고 예방 등 기존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형 고속도로 연구 사업이다.최정호 제2차관은 “최근 관심이 높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도로인프라 지원기술이 꼭 필요한 만큼 스마트하이웨이 개발기술이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차량 간 통신기술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조속히 실용화 되도록 힘써 국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최 차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습 정체구간과 사고 잦은 구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고속도로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5일 아라뱃길 관리의 핵심시설인 물관리상황실과 갑문통제소를 불시에 방문, 주요 시설물 관리실태 및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김경환 차관은 먼저 물관리상황실을 들러 배수문 등 시설물 파괴에 대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근무자들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북한의 테러 공격 등에 대비한 철저한 위기 대응 사전 준비를 지시했다.이어 서해와 아라뱃길·한강을 잇는 아라뱃길에 통항하는 선박의 입출항을 통제·관리하는 갑문통제소를 방문해 갑문 파괴 등 테러 공격에 대한 대응 시스템 및 방호현황 등을 점검했다.김경환 차관은 아라뱃길의 관리와 통항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물관리상황실 및 갑문통제소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것을 당부했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이 2월 26일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항만종합상황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연이어 방문했다.김 장관은 ‘부산항의 꿈, 세계를 품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에 참석해 “부산항의 역사가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우리나라 국력의 척도가 부산항에 있음”을 강조하고, “정부는 부산항이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뿐만 아니라 부산항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각종 규제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관은 여객터미널의 항만종합상황실을 방문, “최근 인천항에서 발생한 외국인 선원 밀입국 사고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보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유사시에 대비한 보안 관계기관(법무부, 경찰 등) 간 협업체계가 제대로 가동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해 설 성수기 수산물 원산지 단속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수출 수산물의 검역·검사와 수출업체에 대한 정보제공 등 행정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우리 수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란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이란을 방문한다. 지난 1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된 이후에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남 지사가 우리나라 광역단체장 가운데는 처음이다. 경기도는 남 지사의 이란 방문에 대해 이란 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도내 기업인과 함께 이란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기적절하고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남 지사는 28일 양국 장관급 인사 및 주요기업인 대거 참석하는 ‘한-이란 경제공동위’와 ‘매경 제23회 글로벌 포럼’ 환영만찬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경제공동위 참석에 앞서 마르비에 샤흐다에이 NPC 사장 겸 이란 석유부 차관을 만나 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NPC는 석유부 산하의 국영 석유화학 기업으로 석유 유통 및 수출을 담당하는 핵심기관이다. 남 지사는 도내 유관기업과 NPC 간 협력과 이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이란과의 실질적 협력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카즈빈주를 방문해 헤마티 카즈빈 주지사를 만나
한국공항공사에서 사장직을 공개모집한다.자격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갖추고, 공항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을 2월 2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지원자는 한국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진행하게 되며,공식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실적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김영석 장관은 2월 22일 인천항을 방문, 항만보안시설 운영실태 점검과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했다.김 장관은 인천항만보안공사(IPS) 종합상황실에 들러 CCTV 및 경비인력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보안시설·장비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보안인력의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한다.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개최, 각 항만별 보안업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고, “최근 외국인 선원들의 밀입국 사고와 이슬람국가(IS)의 국제테러활동 강화 추세에 대응하여 항만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과 “각 항만별로 보안 관계기관(법무부, 경찰 등)과도 협업체계를 유기적으로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0일 성남시 삼평동에 위치한 신분당선 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최근 남·북간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북한의 국지도발 및 사이버테러 위험에 대비하여 지하철 위기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관계자들에게 “많은 수도권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조그마한 사고라도 발생하면 인적 피해와 파급효과가 막대하므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고, “중요 시설물에 대한 관리 강화 및 위기대응 매뉴얼 재점검”도 지시했다.특히, 최 차관은 북한의 종합관제센터에 대한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시스템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과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신분당선 정자~광교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이 신분당선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부이사관 전보수산정책실 수산정책과장 최용석(전 수산정책실 양식산업과장)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장 전재우(전 수산정책실 수산정책과장)▲ 서기관 전보해양정책실 국제협력총괄과장 윤상린(전 해양정책실 통상무역협력과장) 수산정책실 양식산업과장 오광석(전 해양정책실 국제협력총괄과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권현욱(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검사과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검사과장 지정훈(전 수산정책실 수산정책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 허승(전 주아르헨티나공화국 대사관)▲ 사무관 전보해양정책실 공성규(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김향종(전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장항해양수산사무소장 노진성(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정태현(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국무조정실(규제개선기획관실 규제신문고팀) 파견 안희영(전 항만국 항만지역발전과)▲ 연구관 전보 해양정책실 해양생태과 정희동(전 국립수산과학원)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박홍균)가 2016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을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은 세계적으로 신조발주가 급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380만 총톤의 신규 입급을 유치, 신조선시장 점유율 6.7%를 달성하는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해운물류경영대상은 해운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운물류기업 경영인을 발굴해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치하하고 해운물류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시상식은 2월 2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최된다.
인천항만물류협회 신임 회장에 강동철(52) 동화실업 공동대표가 내정됐다.인천항만물류협회는 2월 17일 34개 회원사 대표자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로 나선 김종식 동부익스프레스 상무가 사퇴함에 따라, 신임 협회장으로 강동철 동화실업 대표를 추대했다.협회 관계자는 “당초 후보추천과정에서 강 대표를 포함해 2명이 후보에 올랐으나, 지난 16일 열린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한명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강 대표가 단일 후보가 됐다”며, “2월 26일 한국물류협회총회에서 추인을 거쳐 회장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동철 후보자는 인천내항 6부두운영사인 동화실업 공동대표와 한중 합작법인 씨레인보우인터내셔널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오는 26일 총회를 열고 강 대표의 선임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