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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건강 기내식 프로그램 제공

‘국제 요리 자문단’ 셰프들이 직접 메뉴 개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이 이달부터 건강식 메뉴에 초점을 맞춘 ‘딜리셔스리 홀섬(Deliciously Wholesome)’ 건강 기내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딜리셔스리 홀섬’ 건강 기내식 프로그램은 필수 비타민 및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 요소들이 포함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싱가포르항공 ‘국제 요리 자문단(ICP, International Culinary Panel)’이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메뉴 구성은 싱가포르항공 여행객들의 설문조사 및 시식회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양 및 피트니스 전문가인 마유라 모타(Mayura Mohta)의 자문을 통해 영양구성 평가를 받았다.


신규 기내식은 싱가포르발 일부 노선 및 창이공항 내 실버크리스 라운지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제공될 예정이며, 싱가포르항공 스위트,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은 싱가포르항공의 맞춤형 기내식 서비스인 ‘북더쿡 (Book the Cook)’ 서비스를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승객들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서양식의 대표 메뉴로는 ‘시트러스를 곁들인 농어찜과 상추 퓌레'으로 싱가포르항공 ICP 소속이자 ‘마스터 셰프 이탈리아’의 심사위원인 카를로 크레코 (Carlo Cracco)가 메뉴를 고안했다. 또 동양식 대표 메뉴로는 ‘미소된장 수비드 야마토식 소고기 요리와 일본식 조림야채 니모노’가 제공되며, 일본 요식업계의 권위자이자 싱가포르항공 ICP 셰프인 요시히로 무라타(Yoshihiro Murata)가 개발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라따뚜이와 병아리콩을 곁들인 퀴노아’ 요리가 제공되며 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아 소화가 쉽고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항공 기내 및 서비스 수석 부사장 마빈 탄(Marvin Tan)은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루 갖춘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싱가포르항공의 새로운 건강식 메뉴로 더 많은 고객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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