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구름조금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6.2℃
  • 맑음서울 25.9℃
  • 구름조금대전 28.1℃
  • 구름조금대구 28.2℃
  • 구름많음울산 21.9℃
  • 흐림광주 24.2℃
  • 구름많음부산 22.4℃
  • 흐림고창 24.9℃
  • 흐림제주 21.5℃
  • 맑음강화 22.1℃
  • 구름조금보은 27.4℃
  • 구름조금금산 27.2℃
  • 흐림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7.5℃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중기청, 태국 및 베트남과 중소기업협력 양자회담 개최

통관애로 해소 등 향후 협력계획 실무 논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아세안 주요국가인 태국 및 베트남과 중소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국장급 양자회담을 3월 29~31일 개최한다.


태국은 작년(‘15.12.31)에 발족한 아세아경제공동체의 주도국가로,우리나라와 같이 정부가 강한 의지로 중소기업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태국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인구의 절반이상이 30대 이하이며 중국 등 인근국가와 비교 저렴한 인건비와 우수한 노동력 등 향후 아세안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로, 베트남 또한 아세안경제공동체의 중심국가로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이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다수의 우리 기업의 진출로 문화한류에 이은 ‘경제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 촉진이 기대된다.


이번 양자회담에서는 양국 간 중소기업지원정책 소개, 글로벌 창업협력, 산업협력관 교류, 노동규제 및 통관애로 해소 등의 협력의제와 향후 협력계획 등 실무적 내용을 논의한다.


3월 31일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청장과 정례회의에서는 개도국 정책연수과정 태국참여, 태국진출기업 노동규제 및 통관애로 해소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중소기업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매칭 등을 소개한다.


3월 29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중소기업발전국장과 양자회담에서는 한·베트남 글로벌 창업협력, 산업협력관 교류 등에 대하여 논의하며 우리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양자회담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창업진흥원 등 회담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유관기관에서 실무급 전문가가 참여하며, 유망 바이어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번 양자회담 및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의 결과를 검토·분석하여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에 반영과 아울러 향후 미얀마, 인도 등의 지역으로의 진출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미 직구 당일배송,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일요배송까지. 한진 특화배송, 끝없는 진화
㈜한진 특화배송이 ‘21년 8월 미 직구 당일배송을 비롯, ‘22년 12월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24년 2월 일요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 시점에 대한 확약과 함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요일까지 확대하며 고객들이 일주일 내내 시간 제약 없는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한다. 이는 유통가 배송 혁신에 발맞추어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발빠르게 발전해온 결과다. 이를 위해 ㈜한진은 증가하는 국내 택배 물량을 대비해 올 초 하루 120만 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 및 가동하고 허브앤스포크 배송체계 강화를 통해 기존 작업 시간 대비 최대 2시간을 단축하고 심야 출고에도 전국 환적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특화배송 시대의 전기를 마련했다. (Hub&Spoke : 택배 물량이 한 곳으로 집결한 후 흩어지는 방식) 네이버NFA 연계, 익일 도착보장에 이어 일요배송, 당일배송까지 ㈜한진은 특히 네이버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와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전국 지역 대상 ‘도착보장’에 더해 지난 2월부터는 주말배송도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하는 ‘일요배송’에 돌입했다. 현재 ㈜한

정책/IT

더보기
BPA, 부산항 시설물 32개소 정밀안전점검·진단·성능평가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내 시설물 32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용역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 대상 시설물은 감천항의 부두 계류시설 등 10개소, 북항의 국제크루즈부두 등 17개소, 신항의 다목적부두 등 5개소이다. 본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 ‧ 시험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 또, 성능평가를 통해 시설물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인 유지관리 전략을 마련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 대상 항만시설물 모두 B등급(양호)을 달성하고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외관 조사와 재료시험 등을 진행하고, 용역 시행 중에 중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부산항 내 시설물 가운데 경과연수 30년를 초과한 노후 시설물은 26%를 넘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여서 2030년 경에는 약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를 면밀히 진행하고 부산항 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최적의 유지보수를 추진해 안전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