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7℃
  • 구름조금강릉 30.5℃
  • 구름많음서울 33.7℃
  • 구름많음대전 31.2℃
  • 흐림대구 28.8℃
  • 구름많음울산 28.0℃
  • 구름많음광주 29.6℃
  • 구름많음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29.2℃
  • 구름많음제주 27.0℃
  • 구름많음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9.5℃
  • 구름많음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27.8℃
  • 흐림경주시 29.0℃
  • 흐림거제 24.4℃
기상청 제공

쿠팡, 운송도 물류자회사로 이관…3PL 가시화

위탁배송 벗어나 3자 물류로

쿠팡이 선행물류인 밀크런 사업 일체를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로 넘긴다. 밀크런은 구입처 화물차가 여러 거래처를 돌며 상품을 모아 운송하는 서비스다. CLS가 기존 로켓배송에 이어 운송 사업까지 맡으면서 3자물류(3PL) 진출도 가시화됐다.


쿠팡은 최근 밀크런 영업권과 관련 자산 일체를 자회사 CLS에 양도했다. 양도금액은 591억원이다. CLS가 양수한 밀크런 사업은 여러 납품업체를 돌며 상품 집하부터 물류센터 적재까지 상품 운송을 대행하는 순회집하 서비스다. 쿠팡 로켓배송에 상품을 납품하는 제조사는 쿠팡 물류센터에 재고를 입고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밀크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쿠팡과 계약된 화물차량이 상품 운송을 대행한다.

그동안 쿠팡은 본사가 직접 하는 배송 부문과 달리 밀크런과 간선물류 등 운송 부문은 전부 외주업체에 맡겨 왔다. 동방 등이 대표적이다. 동방은 쿠팡과 52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밀크런 운송을 전담한다. 최종 배송 단계인 라스트마일에서 로켓배송에 집중하면 상품을 물류 거점으로 옮기는 퍼스트마일과 미들마일은 외주를 통해 효율화를 꾀했다. CLS는 이번 양수도 계약으로 쿠팡의 밀크런 자산과 함께 이 같은 계약상 지위도 넘겨받았다.

쿠팡 밀크런은 차량 적재 효율이 극대화돼 화물 용달보다 단가가 낮고 편의성은 높아 납품업체 대부분이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 덕분에 비용 투자가 많은 로켓배송과 달리 밀크런은 고수익 사업으로 통했다. 그럼에도 쿠팡이 알짜배기 사업인 밀크런 운송을 CLS에 양도한 것은 물류 사업 효율화와 3PL 진출을 위해서다.

쿠팡 물류 자회사인 CLS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 쿠팡이 자체 배송만 가능한 흰색 번호판이라면 CLS는 다른 업체 물량도 유상 운송할 수 있는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달았다. 그동안은 모회사인 쿠팡의 로켓배송 지방 권역 물량 일부를 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양수도 계약으로 CLS는 3PL 진출을 위한 조건을 갖췄다. 3PL은 고객사에 배송, 운송, 보관 등 다양한 물류 기능을 종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실상 제품 생산과 고객관리를 제외한 물류 관련 전 분야를 위탁하는 것이다. CLS는 택배업 자격은 획득했지만 사업 영역이 위탁배송에 한정된 반쪽짜리 형태였으나 이번에 운송까지 맡으면서 3자 물류에 필요한 사업 구색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물류센터에 모인 화물을 각 지역 캠프에 전달하는 간선물류 영역까지 CLS로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정책/IT

더보기
일본차 부정 인증 관련, 국내 일본 수입차 제작결함조사 착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본 토요타 등 5개 자동차 제작자(38개 차종)의 부정 인증과 관련하여 해당 차종의 국내 수입 판매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동일한 차량 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토요타 렉서스 RX 및 야마하 이륜자동차 TMAX와 Y ZF-R3에서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정 인증 부품과 동일한 엔진 및 경음기가 각각 장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부정 인증 부품 장착이 확인된 토요타 렉서스 RX 및 야마하 TMAX 등 2차종에 대한 제작결함조사에 6월14일 착수하여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부정 인증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국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재 수입․판매되는 렉서스 RX의 엔진출력 등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결함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일본 내 조치동향 및 국내 일본 수입차에 미치는 영향 여부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제작결함조사 결과 대상 차량이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리콜, 과징금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대한항공, ‘국방산업발전대전’ 참가… 혁신적인 국방 기술력·지속가능 항공 솔루션 제시
대한항공이 6월 17~19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 무인기 개발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MRO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와 육군 교육·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방 산업 전시회다. 국내 방산기업 230여 곳이 부스를 차려 무기체계 및 무인·AI·국방우주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최첨단 무기체계 플랫폼과 기술을 선보이며 무인기 개발 선도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대한항공이 최근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무인기를 필두로 타격형 무인기, 신개념 미래형(Tilt Body형)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이 30년 동안 생산 및 중정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UH-60 기종도 전시한다. UH-60은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다. 대한항공은 1990년 UH-60을 국내 생산하기 시작했고, 130여 대를 납품해 성공적으로 전력화했다. 현재 우리 군이 운용하는 UH-60의 창정비도 수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대한항공의 혁신적인 국방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항공

기본분류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

부산항만공사(BPA), 바다의 날 기념 가덕도 천성항 연안 정화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28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천성항 인근에 버려진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천성항은 오토캠핑장·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친수공간으로, 캠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일반·생활 쓰레기 등이 많이 발생한다. BPA는 2022년부터 해마다 천성항 일대에서 자체 연안정화활동을 벌여 인근 해안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천성항 정화 활동에 필요한 마대는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했다. 한편, BPA 일부 직원들은 같은 날 부산해양경찰서가 주최한 바다의 날 기념 해양보전활동에도 참여했다.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부산광역시, 해군 등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플로깅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BPA 이상권 본부장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이러한 행사를 개최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부산항 조성과 해양환경보전을
일본차 부정 인증 관련, 국내 일본 수입차 제작결함조사 착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본 토요타 등 5개 자동차 제작자(38개 차종)의 부정 인증과 관련하여 해당 차종의 국내 수입 판매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동일한 차량 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토요타 렉서스 RX 및 야마하 이륜자동차 TMAX와 Y ZF-R3에서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정 인증 부품과 동일한 엔진 및 경음기가 각각 장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부정 인증 부품 장착이 확인된 토요타 렉서스 RX 및 야마하 TMAX 등 2차종에 대한 제작결함조사에 6월14일 착수하여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부정 인증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국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재 수입․판매되는 렉서스 RX의 엔진출력 등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결함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일본 내 조치동향 및 국내 일본 수입차에 미치는 영향 여부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제작결함조사 결과 대상 차량이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리콜, 과징금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