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맑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24.3℃
  • 맑음서울 21.1℃
  • 맑음대전 22.6℃
  • 맑음대구 27.1℃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22.6℃
  • 맑음부산 18.8℃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22.1℃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2.3℃
  • 맑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이번 주말‘서울로7017’봄꽃도 보고 70팀 버스킹 봄파티도 함께

- 26일(금)~28일(일) 서울로 7017 상부에서 버스킹 축제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 진행
- 서울로 상부 4개의 무대에서 시민예술가로 구성된 ‘서울로버스커즈’ 70팀 릴레이 공연
- 매일 선착순 100명 대상 공연 모습 사진 인증 시 부채, 판박이, 스티커등 기념품 증정
- 시, 문화와 음악이 흐르는 서울로 7017의 문화명소화 기대


단풍철쭉, 만병초, 팥꽃나무, 이스라지, 서부해당화 등 멀리 식물원이나 수목원에 가야 볼 수 있는 나무들이 지금 서울로 7017 고가상부에 봄꽃 만발하였으며, 이러한 봄꽃나무들 사이에서 70팀의 시민예술가들의 공연이 이번 주말 서울로에서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서울로 7017 버스킹 축제,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26()부터 28()까지 3일간 서울로 7017 고가상부 4개의 무대에서 70팀의 시민예술가 서울로버스커즈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시작일인 26()에는 16:00부터 20:00까지 지역주민들과 주변 직장인들을 주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27(), 28()에는 13:00부터 20:00까지 가족, 연인 등 서울로 7017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로 7017 고가상부, 장미무대부터 목련무대까지, 4개의 공연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와 계층의 70팀의 시민예술가 서울로 버스커즈공연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7017 고가상부의 장미무대, 패랭이무대, 수국무대, 목련무대 총 4곳에서 시간대 별로 각 팀당 30분씩 공연을 진행한다.

 

작년 35팀의 공연으로 진행된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에는 기간과 공연팀을 확대하여 70팀의 시민 예술가를 모집하였다.

 

작년 대비 2배의 공연팀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공연팀이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버스킹 세계에 갓 뛰어든 당찬 신입 버스킹팀, 남성 장애인 5명이 모여서 만든 중창단, 갓 전역한 복학생 래퍼 등 다양한 공연팀들이 삼삼오오 서울로 7017에 모여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10대의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를 비롯하여 디제잉, 디지털아트,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서울로 버스커즈 사진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로 버스커즈 공연모습 또는 관람사진을 찍어 축제안내소의 운영직원에게 보여주면 부채, 서울로 7017 판박이, 스티커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 공연 진행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수국전망대, 장미홍보관에 마련된 축제안내소로 방문하면 되고,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실 서울로 7017 고가 상부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것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개장 초기부터 시민예술가들의 자율적인 공연을 위해 버스킹 프리존을 계속 운영 중이며, 2018년 한 해 총 275회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였다.

서울로 버스킹 프리존은 타 지역 버스킹구역에 일반적으로 겪는 소음이나 취객문제 등 여러 민원들을 보완하여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이 큰 매력이며 최근 버스커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급 부상 중이다.

버스킹 프리존은 서울로 7017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 하는 시민예술가 누구나 서울로 7017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버스킹프리존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7017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로 7017에서 형형색색 풍성하게 핀 봄꽃과 식물들을 구경하고 더불어 시민들이 주최가 되는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올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버스킹프리존을 적극 운영하여 서울로 7017이 더욱 각광받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뿐 아니라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全)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적극 접목해 미래 물류기술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송완료 후 스팟은 차량으로 복귀해 남은 택배를 실은 후 추가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실증 사업을 위해 필요한 택배차량과 물량 등 제반 환경을 제공했으며, 실제 택배상품이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전해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