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은 1월 25일 상의회관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제고를 위한’ 경제 강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게 국내 경제 발전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이슈·금융 동향 세미나’와 ‘경제 금융 강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글로벌 리스크’, ‘핀테크’, ‘빅데이터’, ‘글로벌 금융시장’ 등의 다양한 주제에 걸쳐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 열린다. 경제 금융 강좌는 ‘금리와 환율’, ‘금융시장의 이해와 재무의사결정’, ‘외화자산의 관리와 기업 리스크 관리’ 등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주제로 상·하반기 8회씩 총 16강좌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현재 한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부상하는 중국과 첨단 기술을 내세우는 선진국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16만 회원사 네트워크를 가진 상의와 국내 최고의 경제·금융 전문 기관인 한국은행의 이번 협약이 국내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
물류신문에서 ‘2016 일본 저온물류 BM연수단’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2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마츠오카 물류센터(신축), RUNTEC 저온창고, 고쿠브 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일본의 물류 설비 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참가비는 185만원으로 2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코레일은 지난 1월 14일부터 양일간 미래의 철도인을 꿈꾸는 중고생을 초청해 제1회 ‘I♡KORAIL’ 캠프를 열었다.‘I♡KORAIL’ 캠프 지난해 제정된 진로교육법과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는 경남과 대전, 경기 지역에서 선정된 학생 7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를 나누어 기관사와 차량정비, 시설물 유지보수 등 코레일의 업무를 직접 체험한 뒤 ‘철도인의 삶’ 을 주제로 멘토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는 육상/해운/항공 등 물류업계 CEO 및 임원과 제조/무역/유통관련 기업 SCM, 구매 담당 임원, 변호사/관세사/세무사 등 고위공무원 및 언론인, 문화계 인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물류 최고 경영자과정(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3.5개월 동안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중회의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수업료는 700만원으로 해외연수, 워크샵, 식사 등 제반 비용이 포함됐으며, 모집 기간은 1월 29일까지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자녀 200명을 초청해 1월 12일부터 14일,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겨울 스키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초청대상은 교통사고 피해가정 중 생활형편이 어려워 공단으로부터 장학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으로, 안전한 캠프운영을 돕기 위해 공단 안전사고 대응반과 청소년지도사(1~3급) 자격증을 소지한 휘닉스파크 안전팀이 함께 한다.효율적인 캠프 운영을 위해 2차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겨울 스키캠프는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기에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으며, 스키강습과 스키체험은 물론 유명마술사 초청공연 및 멘토링 강의,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편 공단은 2000년부터 시행해 온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 사업’에 따라 15년간 사고로 인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피해 가족 32만 여명에게 5,040억 여원을 지원했으며, 2015년 한 해 동안만 2만명에게 315억 여
문화공간으로 떠오른 철도역사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은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서울역, 부산역, 광주송정역에 대형 원숭이 인형을 잇따라 설치했다고 밝혔다. 깜찍한 아기 원숭이와 아빠 원숭이가 새해 인사를 하는 캐릭터 풍선 설치물인 원숭이 인형은 처음엔 새해 첫날 서울역 러브레터 계단에 설치됐다. 귀여운 원숭이 부자 인형은 새해를 맞아 서울역을 찾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새로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상 밖의 호응에 코레일은 원숭이 인형을 지난 6일 부산역과 광주송정역 맞이방에 추가로 설치하고 설 연휴까지 한 달 가량 전시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욱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6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2016년 1월 11일부터 실시한다. 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로, 교통에 참여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감소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2016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인쇄광고, 영상광고 부문이며, 만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통약속을 지켜 안전한 선진교통국가를 지향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작품과 교통약자(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배려, 난폭운전·보복운전 근절 등 급증하는 교통 이슈에 대한 주제로 응모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마감은 2016년 3월 11일 소인까지만 접수되며, 시상금 총 2,600만 원으로 입상작품 수는 총 30개이다. 5월 중순경 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 발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개발, 생산 업체인 세미솔루션(대표이사 이정원)이 프리미엄 명품 블랙박스 ‘차눈’의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차눈 서포터즈’는 차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hanunstory)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받으며, 지원자 중 12명을 선발해 1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인원들은 ‘차눈2-WIFI’, ‘차눈 페가수스’, ‘차눈 에이스’, ‘차눈 노바’ 등 차눈 브랜드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차눈 제품 증정, 매주 우수 리뷰자 포상, 최종 우수 리뷰자 포상 등 많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세미솔루션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는 기회를 가지고, 고객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제품의 개선점을 마련하는 등 명품 블랙박스 차눈의 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국·내외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29회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가 개최된다.북극곰 수영축제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웨스틴조선호텔이 초기 100여 명의 참가자로 시작한 이래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일보사와 (사)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후원한다.‘북극곰 수영축제’는 영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할 만큼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부산시민은 물론, 한겨울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바다수영을 즐기는 국내외의 수영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북극곰 수영축제에서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야제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겨울 바다의 이색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이번 축제의 본행사인 ‘북극곰 수영’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부대행사로 북극곰 모래조각, 페이스바디페인팅 체험, 환경사랑 젠가게임, 창작연날리기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015년도 국토교통부와 함께하는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28일부터 2주간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금년 10월 처음 개최된 바 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작품 1,096점이 출품되었으며, 아라뱃길의 정취와 모습을 잘 묘사한 작품들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금상 1점(장현수 ‘삶의 하모니’)을 비롯하여 은상 2점, 동상 3점 등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수상작 전시회는 공모전 참가 작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사진을 통해 아라뱃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아라뱃길에서 발간하는 온ㆍ오프라인 홍보 자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형렬 수자원정책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국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하천을 이용한 국민 여가문화 활성화에 아라뱃길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