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챌린지’는 지난 2021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입상자 중 22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로 입사하며 물류기술 분야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채용 연계형인 만큼 2년 이내 입사 가능자만 지원 가능하다. 대회는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 중 하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최적화 알고리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차종 배송 차량 라우팅’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등 3가지다. 참가신청은 CJ대한통운 공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28일까지 철도를 소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철도서비스에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철도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로,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고객편의 개선 방안 △기술 개발 구상 △코레일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www.korailcontest.com)에서 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1·2차(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7월 말 우수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건(3백만원), 우수상 2건(2백만원), 장려상 3건(1백만원)을 선정한다. 제안자가 희망하는 경우 추후 코레일 내부 개발 인력과 함께 해당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발에 성공해 효과가 입증되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 세종에 위치한 다온 숲 힐링캠프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패밀리데이는 2001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일환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고객 행사다.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던 패밀리데이는 올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가미한 ‘캠핑’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볼보트럭을 소유한 전국의 고객 중 총 25가족(100명)을 초청해서 개최됐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각 사업 본부장 등 볼보트럭의 가족 및 고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친근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꾸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의 단란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미니 게임 및 볼보 트럭 그리기 대회, 릴스 댄스 챌린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전원에게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푸짐한 선물과 캠핑 기념품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장난감전문 자원순환기업인 ‘코끼리공장’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으며,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1,170박스를 무상 수거하여 코끼리공장에 배송하였다. 지난달 26일과 29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및 제주지점 직원들이 기부 장난감을 정성껏 재활용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2일 개별 포장한 기부 장난감을 아동보육시설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전달하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장난감 기부·수리·나눔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ESG 활동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LG전자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4)’ 사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5월 10일(금)까지 한국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https://innobranch.com)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기업이 외부(타 기업, 연구기관 등)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공유받아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4)’ 사업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2022년부터 LG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전기차(EV) 충전, ▲로봇, ▲5G 특화망(Private 5G), ▲사이니지 및 공간 관리 솔루션, ▲스마트러닝, ▲광고 플랫폼, ▲프로젝터 등 LG전자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신사업 8개 분야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LG전자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2,500만원의 기술실증(PoC)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 LG전자 지원금(2,000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0일부터 자녀가 셋 이상인 가족은 KTX를 반값에 이용하도록 ‘다자녀 행복*’ 할인폭을 확대한다. ‘다자녀 행복’ 할인은 만 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 중 최소 3명(어른 1명 포함)이 KTX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 30%를 할인하는 제도다. 코레일은 기존 2자녀 가족에 대한 어른 30% 할인 혜택을 3자녀 가족일 경우 어른 운임 50% 할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녀(만 25세 미만)가 3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 가족 중 최소 3명(어른 1명 포함)이 5월 30일부터 KTX를 탈 때 어른 운임은 반값만 내면 된다. 코레일은 이번 다자녀 할인 확대를 통해 3자녀 이상 코레일멤버십 회원 약 10만 3천 명이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자녀가구 회원(’23년 기준) : 약 33만명(2자녀 22.7만명, 3자녀 9.5만명, 4자녀 이상 8천명) 한편, 여행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든 지난해 다자녀 할인제도 이용자는 약 11만 3천 명으로 ‘22년 9만 8천 명 대비 약 1만 5천 명(15.3% 증가) 늘었고, 올해는 그보다 많은 약 14만 명
2024 오네 슈퍼레이스가 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틀간 더블 라운드로 진행된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경기장을 찾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개막전에 이틀 간 총 31,417명의 관람객이 주말 나들이로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는 12,962명이, 2라운드가 열린 21일에는 18,455명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방문했다. 개막전에는 레이싱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0일에는 지난해 화제가 된 택배차량 퍼레이드 레이스가 다시 한번 열렸다. 이번에는 CJ대한통운의 오네(O-NE) 택배차량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 컨벤션 존에는 자동차∙모터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층 즐길거리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슈퍼레이스와 타
4월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23일 개막식에 이어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해 물류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한다. 간담회는 스마트물류, 생활물류(배달·택배), 화물운송 등 물류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과 물류산업계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4.23~26,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운송·서비스·설비 등 물류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총 750여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율주행 로봇 및 트럭, 물류 자동화 국내 최대 규모의「국제물류산업대전」은 4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첨단 물류 장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개막식(4.23, 오후 2시)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물류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봇 배송 기술 개발 및 향상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 한국토지주택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내달 19일까지 부모님·자녀를 위한 선물상품, 꽃 선물상품, 전국 팔도 우수특산물 등 1만여 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선물전’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돋우는 안심 먹거리, 건강식품과 헬스케어 상품 등 농·어민,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할인전을 마련했다. 특별할인전에는 ▲테마기획전 ▲맞춤 상품전 ▲선물하기 베스트관 등 기획전이 열린다. 테마기획전에는 행복과 건강, 꽃, 안심 등 4개 키워드로 가정의 달 맞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맞춤 상품전에는 고객별 특성을 활용한 성별·연령별 인기 상품, 공급업체 쿠폰 할인상품, 상품평 인기 상품 등이 마련됐다. 선물하기 베스트관은 지난해 매출 상위상품을 모아 쉽게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행사 기간 중 모든 구매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SNS 댓글 작성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전국 50여 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할인쿠폰을 제공해 전 국민의 알뜰 소비를 도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7일(수) 오후 2시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에서 4월 17일(수)에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해양수산업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도형 장관은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3명을 대표하여 14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 (포상 규모/93명) 산업훈장 4, 산업포장 4, 대통령표창 12, 국무총리표창 13, 장관표창 60 올해 수산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와 장흥군수산업협동조합 이성배 조합장이다. 배기일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김 수출 최초 1조원 돌파 및 수산식품 수출 30억불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성배 조합장은 해조류의 일종인 꼬시래기 양식 성공 및 가공식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