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NICE지니데이타㈜, 중고차 컨설팅 전문기관 ㈜케이에프씨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차 시세와 매물 등 정보를 제공하는 ‘신한 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실거래 DATA를 분석해 정확한 평균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중고차 시세 확인’ 서비스,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실제 판매용 차량인지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실매물 확인’ 서비스, 지역별, 차종별, 편의사항별로 중고차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중고차 매물 검색’ 서비스 등 고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투명한 중고차 거래시장 형성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한 MyCar 중고차대출’ 상품과 결합하여 중고차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은 설 연휴 기간 대수송을 대비해, 철도차량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도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대책은 2월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도운행횟수 증가에 따른 철도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감독관과 철도경찰 등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기관사 등 철도종사자에 대한 음주단속 강화, 철도차량 및 시설 점검·정비 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열차고장 등에 대비한 복구 인력·자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여 예상치 못한 운행중단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복구해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암표단속과 역사·열차 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하여 승객 안전과 운송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여, “사고·장애 및 철도범죄를 예방, 철도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휴기간 동안 철도를 이용하면서 성범죄·절도 등 범죄를 목격한 경우 전화·앱(APP)을 통해 철도경찰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2016년도 우정 정보화사업이 총 34개 사업 174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1월 2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2016년도 우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열고 우정사무, 우편, 예금, 보험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에 대한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의 IT사업자들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전 예보를 통해 IT사업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시간을 제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여 우정IT 서비스품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사업 유형은 HW/SW구매 분야가 11개 사업에 306억원, 전산장비 및 응용프로그램 유지관리 분야가 13개 사업에 1329억원 그리고 신규개발 분야에 10개 사업 106억원 등이다.우정사업본부는 올해에도 대기업 참여제한, SW분리발주, 기술 중심의 사업자 선정·평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등 법제도 관련사항을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신기술 발전 및 대외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정보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최
초보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제고를 위해 운전면허시험이 개선된다.지난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로 취득비용과 시간에 대한 국민들의 부담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된 반면 시험이 너무 단순해 안전이 우려되고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이번 운전면허 시험 개선안은 도로교통법시행규칙 개정과 운전면허시험장, 운전학원의 시설개선 작업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시행될 예정이다. 단 시험제도 개선에 따른 국민들의 부담을 늘리지 않기 위해 의무교육시간이나 비용의 증가는 최소화할 방침이다.경찰청(청장 강신명)은 학과시험의 경우 문제은행 방식으로 현재 730문제가 공개되어 있지만, 안전운전에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1,000문제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보복운전 금지 등 최근 안전강화 법령을 반영하고, 이륜차 인도주행 금지 등 보행자 보호에 관한 사항, 어린이 노인보호구역 운전방법, 긴급자동차 양보 등 문제를 추가해, 안전운전에 필요적인 교통법규에 대한 충분한 습득과 법규준수 의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장내기능시험의 경우 현재 50m 주행 중 차량 조작능력, 차로준수 급정지 등 2개 항목만을 평가하고 있는 것을 개선
코레일 광역전철 누적 이용객이 250억명을 돌파했다.코레일은 1974년 8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코레일 광역전철이 개통 41년 5개월만인 1월 28일 25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개통 초기 연 2천8백여만 명으로 시작한 수송인원은 1979년에 최초로 2억 명을 넘어섰으며 1980년 누적 10억 명을 기록했고, 1991년에는 한해 수송인원이 5억 명, 누적 50억 명을 달성했다. 개통 25년만인 1999년에는 한해 수송인원 7억 명, 누적 수송인원 100억 명을 돌파했다.현재는 수도권 인구의 약 30%인 310만 명이 매일 코레일 광역 전철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통 당시 47개에 불과했던 역도 5배 증가해 232개에 이른다.역별 일평균 이용인원은 영등포역이 10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역 8만6천명, 수원역 8만3천명, 노량진역 7만8천명 순이다.79년 개통 당시 광역전철의 영업거리는 74.1km에 불과했으나, 2016년 1월 현재 영업거리는 7배 이상 늘어난 528.1km, 이용객은 40배가량 증가해 연 11억 명에 이른다.1974년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을 시작으로 안산선(1988년), 과천선(1993년), 분당선(1994년), 일산선(1
동명대학교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 교수)은 지난 1월 26일 학내 항만물류관에서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A+맞춤형 취업스쿨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A+맞춤형취업스쿨은 ICT와 항만물류 분야에 대해 전문컨설턴트가 학생들에게 취업컨설팅을 해주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3차례 걸쳐 실시해 50여 명이 정보통신, 항만물류 분야 등에 조기 취업을 달성했다.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A+맞춤형취업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안전한 도로주행을 위해 나선다.경기도건설본부는 설 연휴에 앞서 오는 2월 5일까지 긴급보수반 4개조를 편성,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도로파손 및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기간동안 긴급 도로순찰을 진행하고, 포트홀 등 불량노면에 대한 보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차선도색, 도로교통표지판, 시선유도봉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를 실시한다.현재 건설본부는 원활한 차량흐름 유도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기동보수반 2개조(남·북부 각 1개조씩)를 상시 운영, 포토홀 등에 대한 긴급 보수조치를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에는 경기도 내 국지도 및 지방도 58개 노선 총 연장 2,250.1km에 발생한 포트홀 4,063개에 대한 긴급보수를 완료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회장 이정주)과 함께 실시한 공동기획조사(2015년 7월 실시)에서 새 차를 구입한지 5년 이상 경과한 소비자 35,370명에게 차량 부식에 관한 설문을 조사했다.차량 보유기간 5년 이상인 응답자 전체의 부식 경험률은 국산차 20.3%, 수입차 3.3%로 국산이 수입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식건수(100대 기준)도 국산차 평균 34.8건, 수입차 4.5건으로 국산이 8배에 육박했다. 자동차 부식 발생률과 건수는 구입시기가 오래될수록 더 많아졌다. 부식 발생건수를 기준으로 보면 사용연한 5년(2010년 구입)에서는 100대당 수입 2.3건, 국산 10.8건으로 국산이 5배 정도 더 많았다. 이 추세는 계속 이어져 11년 이상 경과한 차(2004년 이전 구입)에서도 수입 15.5건 국산 71.5건으로 국산이 5배에 달했다. 전체적으로 국산차의 부식문제는 수입차의 5배 수준이라는 결론이다.사용연한별 부식 발생건수를 현대·기아, 국산3사, 수입차로 나누었을 때 현대-기아차는 11년 이상 경과 차량에서 평균 83.4건으로 다른 어떤 경쟁사 보다 더 많이 나타났으며, 2004년 이전의 현대·기아차는 국산3사(39.8건)의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1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상생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조선 미디어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후원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있다. 신용선 이사장은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 매일 변해야 하는 혁신, 모든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투명을 경영방침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관의 임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도모키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밀집지역 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광주시는 현재 무인 주정차 단속 CCTV가 운영 중인 감초당 약국~탄탄병원, 중앙빌딩~시장3거리, 역동산림조합~경안시장 등 경안시장 일원과 곤지암파출소~곤지암우체국 등 곤지암시장 일원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10일간) 하지 않는다. 또 광주시 관내 전 지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118개소는 설 연휴기간인 2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단속을 유예한다. 단 횡단보도나 인도 위 주차,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 주정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주정차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 주정차로 정체되는 구간은 즉시 CCTV가 탑재된 이동식 단속차량을 투입해 원활한 차량통행이 될 수 있도록 교통지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