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겨울에 더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국제선 항공편 탑승객(편명이 KE로 시작하는 여객기)에 한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시행되는데, 이용객은 탑승 수속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3층 한진택배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접수증 작성을 한 다음 외투 보관 후 보관증 수령하게 된다. 입국 시에는 보관증을 제시하고 외투 수령할 수 있다.
이용객 한 명당 외투(점퍼, 코트, 자켓 등) 1벌을 보관할 수 있으며, 접수일 포함 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