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9.9℃
  • 구름조금서울 17.1℃
  • 흐림대전 15.3℃
  • 흐림대구 13.9℃
  • 울산 13.0℃
  • 흐림광주 15.7℃
  • 흐림부산 14.5℃
  • 구름많음고창 14.6℃
  • 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4.8℃
  • 흐림보은 14.3℃
  • 흐림금산 14.0℃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4.2℃
기상청 제공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도외물류사업자 선정 착수

- 오는 6월 종료되는 물류운영 사업 입찰 29일 공고
- 제주삼다수 물류 사업 3년간 사업비 약 2,215억원 규모로 운영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원활한 제주삼다수 물류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 입찰을 추진한다. 


제주개발공사는 물류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하는 제3자 물류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수행을 위해 3년마다 공개 입찰로 진행하고 있다. 

29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도외판매 물류운영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27년 6월 30일까지 제주삼다수 도외물류운영사업을 수행하게되며, 예정 사업비는 약 2,215억원 이다.  

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사업수행 실적, 경영상태 등의 정량평가(10점)와 외부 전문 위원들이 평가하는 정성평가(70점) 및 입찰 가격평가(20점)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정성평가 항목에는 물류 운영 계획, 물류 품질 확보를 비롯해 대형운송사업자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운송 사업자 참여 확대, 다단계 운송계약 금지, 적정 운임 평가 및 도내항 물동량 균형 배정 노력 등 제주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항목 등이 들어가 있다. 

최근,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의 고용보장 요구 및 우선권 보장과 관련해 공사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와 면담을 수차례 진행하며, 요구조건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장지배적 지위의 남용과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에 위반될 소지가 있어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없으며, 해당 결과를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에도 충실히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로 진행되는 도외물류사업자 선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도 대표 공기업으로써 도민사회와 상생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