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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항 역사 미래관' 건립 양해각서 체결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월 2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시, 부산해수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함께 개항 이후 부산항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한눈에 전망하는 ‘부산항 역사 미래관’ 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 오거돈 한국해양연맹 총재 등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876년 개항한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이자 동북아 환적 중심항만으로,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초대형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 항만시설과 365일 24시간 항만 운영, 세계 100여개국 500여 항만과 연결된 거미줄같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당 455항차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항 이후 처음으로 환적화물 1,000만TEU를 달성해 2020년까지는 세계 2대 환적 거점항만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개항 140주년을 계기로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크루즈 관광객 45만명 시대를 활짝 열어 부산항이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항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 도약 선언과 기념영상 상영 및 부산항 안녕을 위한 기원무 공연, 근대 부산항 관련 이미지 10여점을 전시하는 ‘개항 140주년 기념 미니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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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인천청, 벌크부두 운영사들과 신규 물동량 창출 방안 등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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