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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하늘광장, <색, 서울을 물들이다> 전시회

- 서울시, 31일(화)까지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18년 공모선정작 전시 개최
- 5일(목)·12일(목) 정연희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염색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7월 2일(월) 09:00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접수
- 작품해설 서비스 도입을 통해 도심 속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오는 731일까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정연희의 <, 서울을 물들이다>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예술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모 선정하였으며, 조상민<Apart_해체의 순간>에 이어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선정작 올해 두 번째 전시이다.

서울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도시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주제로 매년 공모를 진행하여 매년 5팀의 작가를 선정, 전시를 지원한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규모의 전문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 까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연희 작가는 자연염색한 모시천을 재료로 삼아, 자르고 오려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이용하여 회색 도시를 다채로운 색으로 조합하고 화면에 담아낸다. 철과 유리 등 인공적인 요소로 구성된 서울시청사에서 자연의 색으로 어우러진 감성의 삶 터, 서울을 만날 수 있다.

정연희 작가는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전공을 수료했다. 최근 <도시유람>(동덕아트갤러리), <,도시를 물들이다>(ART247), < , 그리움을 물들이다>(갤러리 탐)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작가가 직접 자연염색에 대한 작업과정을 설명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자연염색으로 물들이는 서울75(), 712() 두 차례 실시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지를 염색하여 나만의 서울 풍경을 만들어본다.

참가자들은 자연염색에 대한 이해와 과정을 배우고 서울풍경이 그려진 한지를 다채로운 자연의 빛깔로 물들인다.

참가비용은 가족당 10,000(재료비)이며, 참가자 모집은 72() 09: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 > 교육> 서울시청 또는 하늘광장갤러리 검색)을 통해 각 선착순 8팀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1시간 30분 소요되며, 서울시청 8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청사 내 설치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작품 해설 서비스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하늘광장 갤러리, 시립미술관 소장품, 복도갤러리, 기획전시 등을 투어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720일부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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