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4.7℃
  • 구름많음강릉 17.6℃
  • 구름많음서울 24.7℃
  • 구름많음대전 24.9℃
  • 구름많음대구 25.9℃
  • 구름조금울산 23.9℃
  • 구름많음광주 26.0℃
  • 구름많음부산 23.5℃
  • 구름조금고창 26.4℃
  • 흐림제주 22.5℃
  • 구름많음강화 23.0℃
  • 구름많음보은 24.1℃
  • 구름많음금산 25.9℃
  • 흐림강진군 24.5℃
  • 구름많음경주시 24.8℃
  • 구름많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서울시 친환경차 도입 확대 방안 마련’정책토론회 개최

- 3일(화)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친환경차 보급촉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논의
- 정책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비 무료
- ‘친환경차 보급 동향과 서울시 정책 방향’ 등 3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7월 3일(화)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서울시 친환경차 보급촉진」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의 의뢰를 받아 친환경차 보급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영향 분석, 보급촉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 이 연구는 승용차, 택시, 버스를 중심으로 국내의 기술발전 추이, 서울의 교통환경을 종합 고려하여 수단별 전기차 보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전기차 보급에 따른 전력소모량 예측을 통해 서울시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 정책토론회는 이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사례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수소차에 대한 정부․지자체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시민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차 보급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前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권성욱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실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는 ‘친환경차 보급 동향과 서울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차량의 운행단계에서 미세먼지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전략과 이에 따른 전력소모량 예측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 고준호 교수는 승용전기차 판매 비중을 35%까지 높이면 2050년엔 서울시 전체 차량의 절반가량이 전기차로 대체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전제된다면 전체 차량 중 85%까지도 전기차로 대체가 가능한 로드맵을 제안한다.
○ 이때, 전기차 충전으로 인해 서울시 전력 수요는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전력망 구축이 전기차 확대보급의 선결 조건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내 전기차 보급이 가장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의 전기차 보급현황과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제주지역의 전기차 정책의 성공 요인과 시사점, 전기차 확대보급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공개하고, 전기차의 전국적인 보급촉진을 위한 서울시와 제주도의 협력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 권성욱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실장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수소차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정책 변화와 그 의미를 설명하고, 수소차 구매가격과 수소에너지 가격, 차량 유지관리비용 등 소비자 관점에서 수소차가 갖는 의미를 평가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구축 방식과 비용, 수소에너지 수급 방안 등 수소충전소 관점에서 최근의 변화와 그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권성욱 실장은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가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향후 친환경차 보급촉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 종합토론에는 윤혁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 팀장, 박지영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복 한국환경공단 차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책토론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전문가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사전 신청은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연구원 서왕진 원장은 “미세먼지 등 서울의 대기환경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기대만큼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라며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기차, 수소차 등과 관련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친환경차 보급을 획기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논의된 결과가 향후 서울시가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친환경차 보급촉진정책토론회 프로그램

 

행사 개요

일시: 201873() 오후 25

장소: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주최·주관: 서울연구원

 

프로그램

구분

시간

주요 내용

개회

14:00

개회사 |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주제

발표

14:05

주제1. 친환경차 보급 동향과 서울시 정책 방향

| 고준호(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14:40

주제2. 제주도 전기차 보급 사례와 시사점

| 손상훈(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15:15

주제3. 국내 수소차 보급계획과 향후 전망

| 권성욱(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실장)

휴식

15:50

Coffee Break

토론 및 질의 응답

16:10

좌 장 | 윤혁렬(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자 | 구영모(자동차부품연구원 팀장)

박지영(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조 철(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복(한국환경공단 차장)

고준호(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발제자)

손상훈(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

권성욱(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실장)( )

폐회

17:00

 

* 문의처: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담당자(02-2149-1282, rlrns@si.re.kr)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뿐 아니라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全)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적극 접목해 미래 물류기술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송완료 후 스팟은 차량으로 복귀해 남은 택배를 실은 후 추가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실증 사업을 위해 필요한 택배차량과 물량 등 제반 환경을 제공했으며, 실제 택배상품이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전해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