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까지 경기북부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꽃과 단풍, 억새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축령산 자락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희귀 식물 및 자생 야생화 1000여 종 등 총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촬영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27일까지 ‘국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10월 22일과 29일에는 가을 음악회,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푸드 트럭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9월부터는 60여종의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침고요가족동물원’도 운영 중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다. 요금은 어른 9000원, 어린이 5500원이다. (문의 : 031-1544-6703) ▲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불암산 인근 남양주시 별내동 785-1번지에 소재한 산들소리수목원은 야생화, 허브 등 1,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 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2016년 10월 19일부터 2018년 6월 18일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945K, 3951K 모델의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의 일부 부품(차축 모듈레이터*) 결함으로 인하여 좌우 및 앞뒤 차축 간 제동 편차를 발생시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차축 모듈레이터 : 각 차축의 브레이크 실린더로 공급되는 브레이크 압력을 제어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6년 6월 1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945K, 3951K 모델 93대이며,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2016년 10월 19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주)의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는 건설기계(덤프트럭) 소유자에게 시정조치(리콜)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자가용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번호용량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9월 30일(금) 오전 10:00 해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통연구원 모창환 연구위원의 발제를 청취후,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의 사회로 김동규 서울대 교수,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승용차 등록대수 증가로 인한 등록번호판 용량부족현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 및 現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용량 확보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 결과, 2004년도에 지역감정 완화 취지에 따른 지역번호판의 폐지로 확보가능한 번호용량이 이전보다 10분의 1수준으로 대폭 축소되었고, 경찰단속카메라의 인식가능성을 고려한 한글용도기호의 제한적 사용(자음+모음 조합 32개에 한정)으로 번호판 공급가능량은 총 21백만대인 상황에서 매년 약 154만(‘15년 기준)대의 자가용 승용차 신규등록수요를 감당하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등록번호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한글기호를 확대하는 것이 국민의 수용성 측면에서 가장 바람직하나, 무인단속카메라를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춤 페스티벌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올해 활동을 마감하는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선유도’를 오는 9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 ○ ‘춤추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한 서울댄스프로젝트는 1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춤단’이 서울의 역사가 깃든 장소에서 춤을 추는 ‘게릴라춤판’, 다양한 장르의 시민공동체 14팀을 선발해 춤 워크숍을 지원하는 ‘춤바람 커뮤니티’, 작년에 참여했던 커뮤니티들이 거점을 중심으로 춤판을 벌인 ‘춤 다:방’, 춤을 매개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청년참×춤’ 등을 진행했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무도회 시작을 알리는 한낮의 춤판 ‘서울그루브데이’ ▲밀양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와 남성현대무용단 무버(MOVER)의 즉흥공연 ‘만인무:허튼춤판’ ▲공원 내 곳곳에서 춤 선생님과 일대일로 배우는 ‘춤 교습소’ ▲장애인, 아빠와 자녀, 여성건축가 등 총 11개의 커뮤니티 공연 ‘이웃들의 춤’ ▲막춤 콘테스트 ‘댄스 골든벨’ ▲시와 그림으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애로상담소’ ▲야
□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오(五)대감 한가위 잔치 행사가 열린다. ○ 남산골한옥마을 한옥 다섯(五)채의 양반 댁에서 열리는 한가위 잔치를 콘셉트로, 추석에 행해졌던 세시풍속 체험과 민속놀이, 전통공연 및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본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송편 빚기와 차례상 해설 등 예부터 내려오는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 민씨 가옥 안채에서는 선조들의 차례 예절과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차례상 해설”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천우각에서는 추석의 대표적인 명절식 “송편 빚기” 프로그램이 시간마다 진행되어 시민들이 송편을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판하는 송편과 오미자차를 즐기고 싶다면 윤씨가옥의 오대감네 송편을 찾으면 된다. □ 사랑채에서는 직접 차례를 지낼 수 있는 “공동 차례상”이 마련된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가 될 것이다. “공동 차례상”에서는 차례의 예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고,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 특별히 이
도심속명품산악자전거코스인백양산일원을힘차게달리는‘제8회다이내믹부산전국산악자전거(MTB)랠리(이하산악자전거랠리)’가10월9일오전8시30분신라대학교운동장(의생명관앞)에서전국의산악자전거동호인및일반시민등1,000여명이모인가운데열린다. 산악자전거랠리는자전거타기문화확산을위해부산시가주최하고,사단법인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회장최삼규)가주관하며,신라대학교가후원한다.지난2009년부터매년개최돼자전거타기붐조성에기여하고있다. 행사는축하공연등의식전행사를시작으로△개회식△산악자전거랠리△부대행사등으로꾸며진다.특히백양산임도를이용한2개의랠리코스제공으로일반참가자의참여율제고와안전사고위험부담을줄였다.코스는신라대학교운동장을출발해애진봉,백양산제2헬기장을돌아다시복귀하는‘25km일반참가자코스’와선암사,만남의광장,운수사를거쳐백양산전체를돌아복귀하는‘35km경력참가자코스’로구분진행된다. 신청은9월25일까지사단법인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홈페이지(http://www.busanlovebike.co.kr)에서참가비10,000원으로접수하고있으며선착순접수마감된다. 부산시관계자는“산악자전거를타기위하여멀리가지않고도부산의도심과낙동강전경을조망하고,도심속의녹음과단풍의정취를느낄수있는백양산에서개최하는만큼,이번대회가환경오염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지난 1개월간 전문가들이 세월호 인양 후 선체를 정리하는 방식을 집중 분석한 결과, 세월호가 눕혀진 상태에서 객실 구역만 분리하여 바로세운 후 작업하는 방식(이하 ‘객실 직립방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체 정리작업은 선체 내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잔존물을 반출, 분류, 보관, 처리하는 작업으로, 인양작업의 연장선상에서 미수습자를 온전히 수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5월 정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6월 15일 객실 직립방식을 제안한 ‘코리아쌀베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특조위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리아쌀베지와 함께 1차 미수습자 가족(6.17), 2차 미수습자 가족·유가족 대표·특조위(7.7), 3차 유가족 전체(7.17) 대상으로 실시 그러나 유가족과 특조위에서 선체 훼손은 안 된다고 반발하며 플로팅 도크나 육상에서 바로세우기 등 대안 검토를 요구함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 7월 27일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인양선체 정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4월 20일 공단 본사(경북 김천 소재)에서 3급 이상 간부 17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6 관리자 혁신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과연봉제 확대,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 등 정부정책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공단이더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의 특강을 비롯해 사업별 발전방안, 성과연봉제 등 경영혁신과 중소기업 경쟁력향상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완수, 고객만족도 향상 등 경영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사람중심의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최고의 전문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간부진이 TS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경영혁신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경영혁신 선언문’을 낭독하며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4년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OECD 하위권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계속 이어나가고
경상북도는 안동시 예안에서 영양군 청기를 거쳐 영양읍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920호선(예안~영양) 구간 중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예안~청기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399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착공하여 2023년 완공할 계획으로 영양과 안동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예안~청기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영양군 청기면과 안동시 예안면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영양에서 안동까지 운행거리 15km, 소요시간 15분을 단축하게 된다. 그동안 청송 진보를 거쳐야 하는 우회노선을 최단거리로 이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철 강설, 결빙과 잦은 낙석 등으로 먼 거리를 우회해야만 했던 지역 주민들로 부터 조기착공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예안~청기 구간 9.03km를 터널화 및 확·포장(터널 407m, 교량56m/2개소)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보상을 추진해 왔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자동차검사 일자를 정확히 알지 못해 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최고 30만원)를 납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검사일을 문자(SMS)로 사전에 안내하는 ‘자동차검사기간 경과 과태료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단 분석결과 2015년 한해 검사기간을 경과하여 검사를 받은 차량은 2014년 대비 39,190대가 늘어난 612,851대(5.79%)로 100대중 5대 이상이 검사기간을 경과하여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분기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검사 접수시와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한 고객에게 ‘자동차검사기일 문자(SMS) 사전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공단검사소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대용 점프 보조배터리 및 차량관리 8종 Set 등 각 차수별 60명(총24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캠페인에 대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1577-09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이 제공하는 ‘자동차검사기일 문자(SMS) 사전안내 서비스’를 잘 이용할 경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