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포항사업소를 리모덜링하고 3월 25일 개소식을 가졌다.지난 2002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포항사업소는 포항사업소는 포항 및 대각 나들목과 인접해 주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산업 관련 물류운반 트럭들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번 리모덜링으로 기존 노후한 건물과 설비를 새단장해,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개소식에서 "포항사업소는 본래 고객에게 가까이 위치한 지리적 요건을 바탕으로 중·대형 트럭을 아우르는 다양한 차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포항사업소의 새로운 출발을 통해 고객중심 전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해 100만명이 찾는 관광지인 어촌체험마을의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어촌체험마을이 편안하고 안전한 국민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촌관광활성화정책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어촌관광활성화정책은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2001년 10개의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어촌체험마을은 갯벌체험, 통발낚시 등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관광형태로 현재까지 112개소가 조성․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양적 성장에 더하여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 생태학습 등 어촌체험마을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어촌체험마을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어 왔다.이에 따라 해수부는 전문가 워크숍, 및 어업인과 어촌을 찾는 국민의 의견을 두루 수렵하여 평가시스템 개선, 비활성 체험마을 관리 개선, 안전점검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내실화 계획을 마련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촌체험마을의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부문을 평가하여 등급을 결정하고 이를 국민에게 사전 제공하여 편의를 제고하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자동차제작자등의 자동차정비업자에 대한 기술지도・교육 및 정비 장비・자료 제공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3월 3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수입차의 경우 기술지도・교육과 정비장비・자료 등을 직영정비업체(서비스센터)에만 독점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직영정비업체 외에는 정비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수입차 소유자는 국산차에 비해 정비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비싼 정비요금을 지불하는 불편을 겪으면서도 직영정비업체에 정비를 의뢰할 수밖에 없었으며 직영정비업체로 가입하지 못한 일반 정비업자는 수입차에 대한 정비 요청이 있더라도 이를 돌려보낼 수 밖에 없어 영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해왔다. 이번 규정 마련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제작자 등은 이 규정 시행 이후 판매되는 신차에 대해 판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자동차정비업자에게 온라인 교육 등의 방법으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또 정비매뉴얼과 고장진단기는 제작자가 직영정비업체에 제공하는 것과 동일하게 신차 판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자동차정비업자에게 제공한다. 고장진단기는 제작자 또는 고장진단기 제작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제
도로교통공단(신용선 이사장)과 원주경찰서(백운용 서장)가 원주시내 주요 교차로 및 대로변에 ‘양보와 배려’를 강조한 교통안전 현수막과 현수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원도 및 원주시의 교통사고가 급증해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과 원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원주시내 주요 사고다발지역개선 및 교통신호, 교통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교통안전 토탈케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새로운 원주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교통안전 시범 도시로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자유여행의 대표 교통수단인 ‘와이키키 트롤리’가 기존의 핑크, 레드, 그린, 블루라인의 4개 노선에 추가하여 2016년 4월 1일부터 신규로 ‘퍼플라인’을 운행한다. 이번 퍼플라인의 신설로 하와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퍼플라인의 주요 정류장을 통해 USS 애리조나 기념관, USS 보우핀 잠수함, 미쥬리 전함 기념비, 태평양 항공 박물관 등 세계 2차 대전의 역사적인 현장인 진주만 지역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또 수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는 예술품, 수공예품, 각종 기념품과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알로하 스타디움의 스왑밋(Swap Meet) 플리마켓에 방문해, 하와이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펄릿지 쇼핑센터(Perlridge Center)에서는 쇼핑뿐만 아니라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고, 하와이에 단 하나뿐인 모노레일도 체험할 수 있다. 와이키키 트롤리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와이키키 트롤리 한국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티켓 구매 시 전 노선 15% 할인된 요금을 누릴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대학의 자율주행차 연구지원을 위해 4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시험시설(인프라)을 국내 대학에게 무상 개방하는 ‘자율주행의 날(자율주행 Day)’을 시행한다.자율주행의 날 시행으로 인해, 별도의 시험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대학도 비용 걱정 없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기 위해 필요한 사전시험주행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안전을 위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운행하기 전에 시험시설 등에서 사전에 충분한 시험주행을 통해 자율주행성능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시험시설은 ‘13년 구축한 국내최대규모의(약 11만평, 총 연장 4km) 시가지형 ITS(지능형교통체계)시험로, ±2cm 이내로 위치 계측이 가능한 고정밀 위치정보 송신장치(DGPS) 및 교통신호정보 무선송신 장치(V2I) 등 공단이 보유한 핵심장비를 상당수 포함하고 있어, 자율주행차 연구지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해당 시험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5년 3차원 고정밀도로지도를 이미 구축한 구간으로 대학 등 신청자가 요청할 경우 정
온산 화학단지 진입연결도로(온산교차로~덕동교차로)가 준공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온산교차로~덕동교차로 구간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총 328억 원의 예산이 투입, 연장 1.98㎞, 폭 20m의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된다.온산 화학단지 진입연결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국도 14호선을 연결하는 도심 외곽 도로망이 확충돼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그동안 대형 물류수송차량의 온산 시가지 통과에 따른 소음 및 사고 위험 감소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3월 29일 울주군 온산교차로(온산읍 덕신리)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 제원통보 없이 차량을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 대해 검찰고발 조치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350d 4개차종 (S350 d, S350 d L, S350 d 4Matic, ,S350 d 4Matic L)의 9단 변속기 차량 총 98대를 제원통보 없이 금년 1월 27일부터 판매했으며, 국토교통부는 2월 29일 판매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자동차제작자 등이 자동차 제원을 국토교통부에 통보하지 않고 자동차자기인증의 표시를 한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동시에 환경부․산업부의 관련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 대기환경 보전법․소음진동 관리법과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을 위반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 대해 양 부처도 고발조치를 결정하고, 형사고발을 국토교통부에 일임키로 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3개 부처의 고발사항을 일괄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3월 29일 고발장을 제출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련 행정절차․안전기준 등의 준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위반 시 엄정조치 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가 도내 전 시·군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 모두 1150대를 적발해 조치했다.이번 단속은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PDA 체납조회기, 모바일 영치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도내 아파트 주차장과 도로변, 주택가 등에 주차된 차량의 자동차세 납부기록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단속을 통해 도는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458대(체납액 2억5000만 원)를 찾아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2회 미만 체납 차량 692대(체납액 1억 6000만 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366억 원으로, 도의 지방세 전체 미수납액 1394억 원의 26.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단속은 체납 차량에 대한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일제 단속을 통해 효율성을 기했다”고 설명했다.도는 앞으로도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군 상시 영치팀도 가동해 체납 자동차세를 해소해 나아갈 계획이며, 도경찰청, 도로공사 등과 함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도 펼칠 방침이다.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는 ‘지방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과적차량으로부터 도로 및 교량 등 도로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예방 집중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자치구, 경찰과 합동으로 4월 15일까지 3주간을 ‘과적예방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과적차량이 도로파손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 11톤 차량은 승용차 11만대 통행과 같으며 축하중 15톤 차량은 승용차 39만대 통행과 같다”며, “이번 집중홍보 단속은 과적운행이 도로와 교량 등 도로시설물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안전사고발생으로 인한 도로시설물 보전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이번 집중홍보기간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18곳), 건설기계대여업체(64곳), 화물운송협회(6곳)을 방문하여 운송관계자들에게 화물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또 주요 도로구간에 대한 합동단속 및 수시단속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3월 26일 새벽 1시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박촌역 사이 본선 터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으로 인해 전동차가 역과 역 사이 터널 중간에 정차한 사고를 가상한 ‘비상 시 승객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1월 6일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전동차 고장으로 터널을 통해 긴급 대피를 하던 승객 700여 명 중 17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실제적 연습을 통한 문제점 발견 및 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특히 전동차가 비상 정차했을 때 공사의 안내가 없었음에도 승객의 자의적 판단으로 전동차 출입문을 열고 전동차 객실을 탈출한 경우 이들에 대한 통제 및 구조 방법에 대해서도 재연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인천교통공사 이정호 사장은 “전동차 정전과 같은 비상상황에도 기관사, 관제, 역무원의 초동대응 능력에 따라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동반 성장, 사업 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6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지난 2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최종식 대표이사,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구매 정책 등을 공유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은 물론, 선진기술 공동 개발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품협력사 대표들은 지난해 티볼리에 이어 이달초 티볼리 에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것을 함께 축하하며, 럭셔리 픽업트럭 등 향후 제품 개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난해 발족한 쌍용자동차와 부품협력사 회의체인 ‘TOP GUN 5’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TOP GUN 10’으로 확대 구성하며 협력사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혁신적, 선도적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