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가 4월 19일 사학연금회관(서울 여의도)에서 ‘신산업 전방시장 확대를 위한 카메라모듈/부품/센서 최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2016년도 주요산업 키워드로 자리 잡은 스마트카, 드론, VR, 로봇 및 사물인터넷에 공통으로 꼭 필요한 것은 카메라모듈, 부품과 센서로, 연초부터 시작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들 품목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카, 드론, 로봇, 원격진료 등에 필수품으로 쓰이는 카메라모듈, 부품 및 CMOS Image Sensor의 산업동향, 기술개발, 적용사례와 주요과제를 비롯하여 듀얼카메라 및 High Dynamic Range (HDR) 뿐만 아니라 스마트카를 포함한 20종의 Non Mobile Sensor의 원리 및 기술, 시장동향과 기술요구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들어 카메라모듈, 부품 및 센서는 통신기술과 접목하여 새로운 수요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재조명되고 시장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본 세미나를 통하여 사물인터넷 기반 다양한 신사업 및 창업모델과 기존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비롯한 미래 대
코레일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 인턴사원 697명을 모두 현장에 배치했다.이번 현장에 배치된 인턴사원은 ▴현장직무교육(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3개월간의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쳐 성적우수자는 6월말쯤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턴사원을 정부 권고 및 의무 고용 비율로 분석해 보면 청년인턴 97%(676명), 지역인재 55%(387명), 특히 보훈대상자는 정부 의무고용 비율 6%의 두 배에 가까운 11%(79명)나 된다.지난 채용시험에서 코레일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관련 교육과 경력의 평가비중이 확대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직군별 직업기초능력 문항이 확대된 필기시험 그리고 철도 직무의 특성을 반영한 체력검증을 처음으로 실시했다.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은 스펙보다는 실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사람을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코레일은 학벌과 스펙 중심이 아닌 능력중심기반의 채용을 위해 지난해에 도입했다.한편 지난 인턴사원 공모에는 700명 선발에 무려 1만6698명이 지원했다. 특히 전기통신직의 경우 13명 모집에 1,345명이 지원해 103.5대 1의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난폭운전·배려운전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2월 12일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46조의 3에 따르면, 신호 또는 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 위반, 횡단·유턴·후진 금지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진로변경 금지 위반, 급제동 금지 위반, 앞지르기 방법 또는 앞지르기의 방해금지 위반, 정당한 사유 없는 소음 발생, 고속도로에서의 앞지르기 방법 위반, 고속도로 등에서의 횡단·유턴·후진 금지 위반 중 두 가지 이상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발생시 난폭운전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황덕규 지부장)는 ‘난폭운전·배려운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내면의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서 도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곳이라는 교통문화의 정착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모두의 협조를 당부했다.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에는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입건된 경우 운전면허 벌점 40점을 받게 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도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봄꽃구경,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전세버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회전식 의자 등 차량 불법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그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 감소 추세이나, 전세버스는 연중 봄가을 행락철에 운행량이 많고 사고도 집중 발생되고 있어 승객들의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전세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자동차매매업계 등과 매매업발전 민・관 합동 협의회를 구성하고 4월 1일 첫 회의(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매매업계 애로사항 및 온라인 자동차 경매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그간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관련업계의 의견 차이로 제도개선에 난항을 겪었으나, 자동차매매업계가 매매업 발전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회에 참여함에 따라 상생방안 마련 등 제도보완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협의회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합의된 사항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특정 업계가 아닌 관련 업계 및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대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 대전’을 목표로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수립 추진한다.이번에 수립된 시행계획에는 대전시의 2015년도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등을 분석하고 2016년도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내용과 투자계획 등을 담고 있다.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위험도로 구조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등 도로교통안전시설 확충 분야 11개 사업,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등 교통문화선진화 분야 6개 사업,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3개 사업 등 총 3개 분야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5년 대전지역에서는 6,8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8명의 사망자와 1만280명이 부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9.3%가 감소한 반면 부상자수는 17.9%가 증가한 수치다.시는 매년 자동차 등록대수가 계속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번 2016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에서 사람중심의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전년도 88명 대비 80명으로 1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특히 교통
현대모비스가 투명우산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투명우산 배포 공모방식을 다변화한다.현대모비스는 비오는 날 우산이 시야를 가려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을 10만개 이상 제작해 배포해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까지 학교 단위로 투명우산이 필요한 사연을 신청받아 선정된 학교의 학생 전원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는 단일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신청 대상을 개인과 학교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대상에 따라 방식을 달리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해까지 초등학교에 배포한 투명우산 개수가 60만개를 넘어서고 있는 만큼 이제는 실질적으로 투명우산을 필요로 하는 개인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개인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매달 1,000개씩, 총 8,000개의 ‘투명우산 사연신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달 15일까지 투명우산이 필요한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개인당 최대 50개까지 지원해준다. 6월부터 3개월 동안은 ‘투명우산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이야기’를 주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3월 한 달 동안 총 56,144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3월 내수판매는 16,86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6%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최대 3월 실적이다. 한국지엠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경차 이상의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신형 스파크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3월의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지엠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은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등 쉐보레 제품들이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엠은 지난달에 회사 출범 이후 최대 3월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이달에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캡티바를 시작으로 말리부와 Volt 등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3월 한 달 간 완성차 수출은 39,276대를 기록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72,264대를 수출했다. 2016년 1~3월 누적 판매대
경기도가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모형도시인 미국 디트로이트 M시티에서 ‘경기도형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2박 5일 간 미국 디트로이트를 다녀왔다. 판교 제로시티 내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현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 방문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방문에는 국내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유영민 박사와 김재환 박사를 비롯해 모빌리티(교통) 분야 전문가인 경기연구원의 빈미영 박사 등이 동행했다. 대표단이 방문한 M시티는 미시간대학교 이동전환센터(Mobility Transformation Center, MTC)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와 제너럴 모터스와 토요타 같은 완성차 업체에 퀄컴 등 부품업체와 통신사, 보험사까지 모두 17개 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설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모형도시다. 이 부지사는 M시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판교 제로시티 내 자율주행도로는 자율주행차와 일반 자동차가 함께 다니는 도로”라며, 판교 제로시티의 자율주행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고, “판교 내 자율주행도로 건설에 경기도와 MTC의
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김승희)가 시민과 함께하는 수도권 광역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 수도권 교통정책 제안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이용자 관점에서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등 수도권 교통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민들로 부터 제안 받는 것으로, 수도권 교통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방안 △광역버스 노선체계 개선방안 △광역환승센터 구축 및 정류장 정비 운영방안 △간선급행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승용차 이용수요 대중교통 전환 방안 △간선급행버스 노선 우선신호 및 교통신호시설 개선방안 △광역버스 정류소 편의시설 개선방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과 관련된 주제 로 자유로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교통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8월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채택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수도권교통본부장의 표창과 함께 금상 1편 250만원, 은상 2편 각 120만원, 동상 2편 각 60만원, 장려상 3편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