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월 19일 양양국제공항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된 50인승 여객기의 양양~김해노선 정기편 운항을 위한 취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된 50인 여객기의 운항횟수는 주 9회로, 월·수·목요일은 1일 1회 운항, 금·토·일요일은 1일 2회로 운항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모기지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당일 도, 시군, 항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 양양~김해 노선 모객지원을 위한 부산 광복로 및 국제시장에서 거리홍보를 하고, 운항스케쥴 확정후 도내 및 부산지역 모객지원 홍보를 추진하게 된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노승영 회장은 “상반기 중에 양양~제주노선을 개설해 국제노선과 연동하고, 2호기인 ERJ-145(50석) 제트여객기를 추가도입해서 중국, 일본 등 국제노선 개설 및 운항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