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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도서관에서 공쿠르문학상 수상작가 강연과 전시를 만나세요

- 서울도서관, 11월에도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전시 및 특별 강연을 기획
-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이 엄선한 테마도서를 11월7일(화)~12월3일(일)까지
- 기획전시실(1층)에서는『공해의 빛 생명의 빛』을 11월14일(화)~12월3일(일)까지
- 11월 14일(화), 11월 18일(토)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과 생각마루에서 특별 강연 진행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일정에 따라 40~70명 참가자 선착순 모집

서울도서관은 11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도서관 6개 자료실과 1층 기획전시실, 사서교육장과 생각마루에서 ▲자료실별 테마도서 전시, ▲공해의 빛 생명의 빛 : 제13회 빛공해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서울 문학 기행」 저자강연회, ▲「달콤한 노래」의 저자, 레일라 슬리마니와의 만남 등 다양한 전시 및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자료실별 테마도서 전시>는 11월 7일(화)부터 12월 3일(일)까지 장애인자료실, 일반자료실 1~2, 디지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운영되며, <공해의 빛 생명의 빛> 전시는 11월 14일(화)부터 12월 3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서울 문학 기행」 저자강연회> 는 11월 14일(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함께할 수 있으며, <「달콤한 노래」의 저자, 레일라 슬리마니와의 만남> 은 11월 18일(토)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도서관 생각마루에서 진행된다.


서울도서관의 6개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자료실별 테마도서 전시는 도서관이 소장한 자료 중에서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해오고 있다.

○ 11월 7일(화)~12월 3일(일)까지, ▲Touch, and I read, ▲소소한 하루가 주는 행복, ▲상상하는 미래사회,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선, ▲인생역전, ▲문화유산과 그 가치, ▲Best Global Brands : 세계의 브랜드 이야기 등을 세부 주제로 하는 다양한 도서관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Touch, and I read’에서는 직접 만지고 느끼며 읽는 촉각도서를 소개하고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사물의 모양과 형태에 대한 개념을 인지시킬 수 있는 도서를 추천하며, ‘소소한 하루가 주는 행복’은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일상들에서의 사소한 행복,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에 관한 도서를 알려준다. ‘상상하는 미래사회’에서는 과학의 발달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하여 상상해 볼 수 있는 어린이책을 만날 수 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전’에서는 2,000년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중 서울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책을 함께할 수 있으며, ‘인생역전’을 통해 연휴와 연말 사이인 11월을 맞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누구나 꿈꾸는 인생역전과 성공에 관한 영화를 알아볼 수 있다.


‘문화유산과 그 가치’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유네스코’와 관련하여 서울자료실에 비치 중인 책을 소개하며, ‘Best Global Brands : 세계의 브랜드 이야기’를 통해 글로벌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100대 브랜드들의 역사, 인물, 경영, 혁신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알 수 있다.


『공해의 빛 생명의 빛』은 2017년 제13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출품작 중 사진 작품 50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의 빛공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공조명에 대한 빛공해를 방지하며 자연생태계 보호 등 사람 중심의 빛공해 정책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

○ 공해의 빛은 잘못된 인공조명으로 필요 이상의 빛이 인간과 자연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사례를, 생명의 빛이란 자연과 친숙하게 기능적이고 조화롭게 사용되어 인간생활 및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감성을 주는 사례를 뜻한다.


『「서울 문학 기행」저자강연회』는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0명의 시와 소설을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가 작가들과 맺어온 관계와 서울 곳곳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그들의 문학을 다시금 음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자리이다.

○ 「서울 문학 기행」의 저자이자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의 책임저자로도 활동하는 방민호 교수가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과 밀착시켜 소개한다. 이번 저자강연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울’이라는 장소의 상징적 의미, 수준 있는 독서법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달콤한 노래」의 저자, 레일라 슬리마니와의 만남』은 2016년「달콤한 노래 Chanson douce」로 공쿠르상을 수상한 작가인 레일라 슬리마니(Leila Slimani)를 초청하여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 행사로, 작가의 삶과 작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공쿠르상(Le Prix de Goncourt)은 미국 노벨문학상, 영국 맨부커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이자,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 레일라 슬리마니는 1981년 모로코에서 태어나 1999년 프랑스로 이주, 누벨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2008년부터 아프리카 시사 주간지 <젊은 아프리카>에서 일하던 중 2014년 첫 소설 「오크의 정원에서」를 출간하였고, 두 번째 작품인 「달콤한 노래」로 2016년 공쿠르 상을 수상했다.

○「달콤한 노래」는 2012년 뉴욕에서 도미니카 보모가 자신이 돌보던 어린이 두 명을 살해한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결혼, 임신, 출산을 겪는 여성들의 상실감과 우울증, 현대인의 고독과 정신적 질환 등을 세련되고 섬세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의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 <「서울 문학 기행」 저자강연회> 는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달콤한 노래」의 저자, 레일라 슬리마니와의 만남>은 7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자료실별 테마도서 전시와 『공해의 빛 생명의 빛』은 도서관 개관시간(단, 매주 월요일 휴관)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및 특별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업무별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된다.

○ 자료실별 테마도서 전시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02-2133-0267)으로 하면 되며, 『공해의 빛 생명의 빛』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도시빛정책과(02-2133-1927) 또는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울 문학 기행」 저자강연회> 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02-2133-0307)로 <「달콤한 노래」의 저자, 레일라 슬리마니와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02-2133-03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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