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11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AFSRK(주한외국적선사대표자협회)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AFSRK(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s in Korea)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있는 머스크, 하팍로이드, APL, COSCO 등 24개 외국적 선사 대표자들의 물류비즈니스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인천항만공사는 이들을 상대로 인천신항 서비스와 추가 개장 일정을 홍보하는 한편, 각 선사의 신규 서비스 개설 검토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등 인천신항 신규 노선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유창근 사장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추가 개장, 한중 FTA 발효 등으로 인천신항은 성장 전망이 매우 밝은 비즈니스 무대”라며 선사들의 관심과 이용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