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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 '빅오쇼 오픈'으로 새로운 변화 예고

영화캐릭터모형전시관·미래직업체험관 등 줄지어 오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이 올해 관람객 340만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빅오쇼(BIG-O) 개막이 4월 2일로 예정된 가운데, 아쿠아리움, 해양동물체험전, 테디베어 뮤지엄 등 전시프로그램과 스카이플라이, 회전목마, 범퍼카, 유로번지 앤 팡팡 등 박람회장이 보유한 콘텐츠가 봄맞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 가동된다.


빅오쇼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지난 한해 16만명 이상이 관람해, 여수지역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박람회장에서는 이달 10일부터 개장중인 다기능 복합체육시설을 시작으로 엑스포기념관에 연안이의 감동스토리(4월)를 선보이고, 이와 함께 해상안전교육프로그램(6월), 미래직업체험관(7월), 웨딩홀(9월), 영화캐릭터 모형전시관(하반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형 콘텐츠도 줄줄이 문을 열 준비 중에 있다.


다기능 복합체육시설(I am Your Energy Field)은 풋살경기장, 농구장, 트레이닝 필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트레이닝 필드는 프로축구단에나 있을 만한 특화 공간으로 프리킥 연습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현재 엑스포기념관으로 운영 중인 한국관이 전시전문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4월부터 엑스포기념관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인기를 모았던 마리오네트 인형 ‘연안이’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영상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마블, 스타워즈 등 인기 영화캐릭터와 각종 피규어가 전시되는 영화캐릭터모형전시관(가칭)겸 아트뮤지엄이 증축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겨냥하여 미래직업체험관이 7월을 목표로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미래 유망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으로, 최첨단 교육콘텐츠 도입을 통해 학생 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박람회장에서 베이비페어(3.29~4.4)와 창작 해양아카데미(5.5~5.7),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5.16~5.20), 유엔평화합창단 내한공연(6.10) 등 다채로운 전시공연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공적인 박람회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3백만명 이상이 찾는 남해안 관광의 중심이 되었다”며, “각종 문화·예술·교육 등 각종 신규 콘텐츠의 유치를 통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추억과 행복을 가꾸는 국민 힐링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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