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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말레이시아 BIS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자체 개발시스템으로 세계적인 교통IT기업들 제쳐

LG CNS(대표 김영섭)가 말레이시아 페낭市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G CNS는 말레이시아에서 스페인 최대 IT 기업 ‘인드라 시스테마스’(Indra Sistemas S.A.)를 비롯, 스페인 GMV, 독일 IVU 등 교통IT분야의 세계적 기업들을 제치고, 페낭시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이하 BIS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섬 지역인 페낭(Penang)市의 시내 버스 400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버스 운행을 효율화하는 약 2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017년 8월 개통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현지 에이팩스(APEX)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LG CNS 교통사업담당 이응준 상무는 “이번 사업 수주로 LG CNS의 교통솔루션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하고, “향후 동남아 시장은 물론, 중남미, 유럽, 중동 등에서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중소도시까지 후속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현재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인 말레이시아 도시철도(MRT, Mass Rapid Transit) 건설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2012년에는 총 1,4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MRT 1호선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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